저희는 아리우스를 포함한 트리니티 전체의 안녕을 위해 응당 취해야할 조치를 하였습니다.
일단 내부 정상화를 위해 아리우스 분교 전체를 총괄하는 총독ㅂ 아. 실례. 학생조언회를 설치하였고,
반란세력이 재규합하지 못하도록 아리우스 분할령 선포했으며,
이전 아리우스 분교의 학생들은 아리우스의 표식을 패용해야하는 것만 제외하면 트리니티 종합학원 학생의 일원으로서 완전히 똑같은 대우를 받고있습니다.
그리고 에덴조약 사건으로 심리적 타격을 받았을 이전 아리우스 분교 학생들을 위해 트리티니가 위탁 운영 중인 마우리아 학원에서 재배한 만년삼을 무상 공급하고 있습니다.
트리니티의 환경에 아직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서 교육캠프 또한 서비스하는 중입니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착실하고 성실한 트리니티 종합학원의 학생으로서 잘 정착하였으며 이에 대한 만족율은 99%에 달하고 있습니다.
소수의 분란세력이 아직 남아있으나, 이는 크게 우려할 만한 규모가 아니며 이번 여름 바캉스가 끝난 후 처리할 예정입니다.
또한, 선생님,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선생님의 표현은 아리우스가 트리니티와는
별개의 독립된 학원이라는 인상을 주고있습니다.
앞으로는 이전 아리우스 분교를 지칭할때는
트리니티령 아리우스라는 표현을 꼭 사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ㅊ..총독?
산해경에서나 볼 법한!
하나의 트리니티 응원합니다
ㅊ..총독?
산해경에서나 볼 법한!
“아편 풀어버리기 전에 아가리”
하나의 트리니티 응원합니다
이렇게 들으니 나기사 개무섭다 진짜
나기사 빼고 다 나가봐라
아리우스파를 탄압하는 아타나시우스파
아리우스 편입생들은 집단 농장에서 양귀비를 기르며 의식주를 제공받고 있다네
하나의 트리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