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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류탄 교범.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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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낫네(육군 장성 보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 같은거 진짜 아무상관없는데 시킴 ㅄ들이 편하게 던지면 되는데 제식하는거도 아니고..
저 던지는 폼은 ㅅㅂ도대체 누가 만든건지 이해가 안가더라
더 멀리 날라가는 것도 아니고 정확성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고가 덜나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뭔 생각으로 지금까지 저렇게 던지도록 시킨걸까
야구의 본고장.
진지하게 말해서 실전에서 저런 식으로 자세잡고 던질 여유가 어딨어
그냥 시바 하고 던지는게 최고지
예비군가서 수류탄교장이 가장 탈락이 많았거든.
재시험때 프리하게 던지라고 하니.
대부분 성공하더라.
난 언더스로로 날림
근데 언더스로로 날릴수 있음? 전 수류탄 처음들었을때 그 묵직하고 무거움에 놀라고
정말 있는힘껏 던졌는데 정말 조금 날라가던데.....팔힘이 좋으신듯....
그건 엄폐물 사이에 두고 굴려넣듯이 하는 상황 아니면 위험하다...밑으로 던진거 장애물에 맞아 튕겨서 돌아올 수 있어.
언더쓰로도 제식이 있음
자기보다 낮은곳에 던질때
한스 일병님??!!!
그냥 간부가 바꾼거잖아
생각해보니 그러네
훨씬 낫네(육군 장성 보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말해서 실전에서 저런 식으로 자세잡고 던질 여유가 어딨어
그냥 시바 하고 던지는게 최고지
앞에서 총알 날아오면 대가리 박고 초고각으로 던지는거지
자세 같은거 진짜 아무상관없는데 시킴 ㅄ들이 편하게 던지면 되는데 제식하는거도 아니고..
저 던지는 폼은 ㅅㅂ도대체 누가 만든건지 이해가 안가더라
더 멀리 날라가는 것도 아니고 정확성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고가 덜나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뭔 생각으로 지금까지 저렇게 던지도록 시킨걸까
야구의 본고장.
우리나라 앵간한 제식 자세는 예전 미군에서 넘어온거일걸
천조국 국민스포츠가 야구 미식축구니까 어렸을 때 부터 캐치볼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미군은 저렇게 잘 던질 듯... 근데 우리나란 아니잖아... 아마 안될거야 아마
저 자세의 시초가 프랑스군 이였던거 같은데
아마 참호전 위주로 하는것 때문에 생긴 자세가 아닌가 생각함
참호의 경우에 사람 머리까지 쑥 들어가는 깊이인데
이 팔 하나를 높이 듬으로써 참호의 깊이를 가늠 하려고 하는거 아닌가 함
난 던질때 저거 딱봐도 손으로 조종간 역할 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저거나 뭐였지 직각식사? 그거나 똑같지뭐
왼손을 펼치는 목적은 조준임.
왼손으로 가는 곳을 조준해서 던지는 게 목적인데...야구 선수가 아닌한 일반인은 한참을 연습해야 제대로 던질걸? 특히나 수류탄의 투척의 정밀도가 필요한 곳이 토치카 같은 곳인데 엉뚱하게 던지면 그게 튕겨나와 자기쪽으로 오거든..
어차피 던지는게 익숙해지면 왼손을 안펼쳐도 됨
그렇군여! 배워갑니다
근데 막상 던져보면 왼손 조준 이런것도 말안해주고 시켜서...
자세는 핀을 안정적으로 뽑는것만 가르쳐주면 되는거지 참...
투우~~~~~척~~
근데 실제로 저 자세로 던지는 연습을 계속 한다면 훈련을 안받은 사람보다 거리나 정확도가 훨씬 올라가지 않음?
팔을 뒤로 쭉 뻗어서 던질곳을 앞으로 가르키고 던지는 훈련을 하는게 난 전혀 이상하게 안느껴지던데
정작 그거 익숙해질만큼 수류탄 투척을 자주하게 되나...
문제는 그렇게 자주훈련을 안해서..
근데 저것 말고 후리한 자세로 던지는 연습을 계속 해도 연습 안한 사람보다 거리나 정확도가 훨씬 올라갈듯
제식처럼 연습시키던 ㅄ 조교 한명 생각난다. 훈련병 너희들 보면 안보가 걱정이라던 ㅄ.
참모총장이 그러면 그런거지
저거 사고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옴.
진짜임?
교본대로 안했다고 다시 돌아온다는 뜻이겠지
그러게
저거 그냥 돌 던지듯이 던지는 판을 뒤로 쑥 뺐다가 앞으로 빠르게 움직여 던지지 않는 이유는, 뒤로 팔을 뺄 때 수류탄을 놓쳐서 자폭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하기 위하는 걸로 아는데?
슈류탄 투척시에 모든 군인이 같은 자세로 하도록 해서 아군이 저새끼 지금 던지는구나 알게끔 할려는거 아님? 그런 용도 아니면 의미가 있나 싶은데
그런데 막상 파편 수류탄 상당히 작고 가벼워서 계란 사이즈만 하거덩..진짜 무게도 계란만함.
그래서 연습용 보다는 훠~얼씬 손에 착~ 하고 잘 감기고 잘 던져짐.
그래서 왠만하면 왼손으로 조준안해도 30-40미터 잘 들어감.
계란 무게는 아니지 않나? 훈련소에서 잡고 던졌을 때 생각외로 무게가 돼서 꽤 놀랬었는데.
어느동네 계란이 그렇게 무거움
연습용 수류탄이면 모를까 세열수류탄이 그렇게 가볍다고?
크기도 특란보다 크지 않냐?
절대 가볍지 않던데 교보재 관리해봤는데
연습용 수류탄 (약하게 터지는 1회용)
은 정말 가볍고, 진짜 수류탄 무게랑
동일하게 만든 교보재 수류탄은 제법 묵직
일단 철조가리가 잔뜩 들어있는거라 생각
보다 무게 나가더라
같은부피의 돌맹이급이였는데 무게가
워낙 휴지끈이 길다 보니 팔에 근육이 붙은 상태로 군대에 가서 그런지 당시 수류탄 무게가 계란만하다고 생각이 들었음..
팔을 그냥 공던지듯이 하면 손잡이에서 손떨어지는 사람 많을거다 당장 한손안움직이고 고정하고있어도 손에서 터지는 사람 되게 많던데 스윙하면 더 많아질듯
라이언일병구하기가 사격자세같은거 고증 빡세게 했다던데 슈류탄은 막던지는거 보면 실제로도 아무도 저렇게 안던질거 같음ㅋㅋ
막상 전쟁터에서 총알 날아오는데 포즈잡고 뭐할 시간이 어딨겠어 멀리 그리고 정확하게 들어가는게 더 중요하지 ㅎㅎ
프리하게 던지면 안전손잡이 쉽게 빠지지 않을까.... 그것때문에 존나 꽉 쥐라고 들었는데
그거때문에 손에 힘이 잘 안빠지더라
쟤들은 야구선수가 아니고
수류탄 잘 던질 만큼 훈련 시키지도 않으니까 뭐.
진짜 전장에서 저런식으로 던지는 사람이 있을까
핀 뽑은 순간 으아아아 하고 바로 집어던지지
아메리카스 아미 해봤으면 왜 저런 자세를 취하는지 알려주는데..
실제 전쟁 나면 저럴꺼 같지???
안해
ㅁㅊ다고 손목아지 날아갈일 있나
경험임?
이분 최소 월남용사
아이디도 그렇고
중동분이세요?
닉 보니까 중동쪽 용병인가봄
IS?
수류탄은 어짜피 군생활중에 훈련소때 한번 던지고 끝이지 않음??
뭐냐 뻗은 손을 이용해서 반동으로 존나 멀리 던질 수 있다 그런거 아녔음?
나는 RB버튼으로 던지는게 편하더라.
저거 프리하게 던지라고 하면 꼭 언더스로로 던지다가 바닥에 떨어트리는 놈 나옴.
댓글 대로 실제로는 자세 따위 아무 필요 없다.
하지만 FM 스텝 안밟고 현장 나가면 니 발밑에 수류탄이 있을지도 모르는게 전쟁터니까.
그딴거보다 서서 탄창가는법좀 교육해라
맨날 누워서 해서 서서 할줄몰라
목소리가 나 있던때 대대장같은데...
계급이 대장인데 나이가....?
걍 목소리가 닮은거겠지 나 전역한지 8년 됐는데 대장달았을리는 없으니
ㄹㅇ 수류탄 훈련소에서 던진 저 자세는 멀리도 안나가고 뭐하나 싶었다
산악지형에서 수류탄 던져봐야 위에서 아래로 굴리는게 더 나았을 사단인데..
구글에 그레네이드 트레이닝이라고만 쳐도 한손뻗고 던지는 사진이 많이 나오는데 fm은 뻘짓로 만들어진줄 아시나
근데 프리하게 안하는 이유가 사고 때문 아님?
교범대로 하면 각지게 던져서 사실상 투포환 처럼 던지는 힘만으로 날려보내는식....
프리하게 하면 손목의 스냅이 더해져서 포물선을 그림 이게 더 편하지만 만약의 사고때 위험함...
손목의 스냅이 들어가니까 수류탄을 놓치면 뒤로 떨어짐...
나 FM 자세로 던져서 5미터 날아가더라. 대충던지니까 20미터는 찍음
맞어 이거 첨 던지는거라서 존나 긴장되고 거기다 파지법도 솔직히 안전손잡이면 안빠지게 잘 잡으면 되거든 그거때문에 신경엄청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