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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분좋은 거래했네요.

익스텐더 판매하는데
근처까제 와주셔서 2만원 네고드리고
커피 한잔 대접하며 사는 얘기도 조금 나누고
훈훈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거래가 어제와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기본적인 존중과 배려만 있으면 되는데요.
우리 서로 업자도 아닌데,
그래도 여기 이웃사촌뻘인데
기본적인 인사도 하고
예약취소해야 하면 미리 연락도 주고
사람냄새 나게 거래하면
판매자도 좋고 구매자도 좋고 다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어제 구매자님 렌즈 잘 쓰시기 바랍니다 ^^

댓글
  • 지원지수지아빠 2016/12/22 10:05

    저는 중고 거래 후기 혹은 FEEDBACK 게시판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정확히 알 수 있으니깐요.

    (b8XtJg)

  • 아다니 2016/12/22 10:34

    이것도 괜찮네요. 주관적인 의견이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운영하기에 따라 긍정적인 면이 있을 것 같습니다.

    (b8XtJg)

  • qwe1232 2016/12/22 10:08

    원래 이게 정상인데 요즘은 정상인 사람 찾아보기가 너무 힘드네요

    (b8XtJg)

  • 아다니 2016/12/22 10:35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을 믿어서,
    먼저 잘 해드리려고 노력합니다만..
    저도 사람인지라, 툭(?) 하는 반응이 오면 저도 욱(?!) 하게 되지요..

    (b8XtJg)

  • Althu 2016/12/22 10:30

    저도 이사식 내놨는데 연락없이 예약취소하고
    문자한통 안보내시는 분이 있더군요.

    (b8XtJg)

  • 아다니 2016/12/22 10:36

    저도 몇번 당해봤네요..
    잠도 안자고 기다린 적도 있습니다.
    그 때 정말 너무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그 다음날 새벽부터 근무했어야 해서 자려고 했는데
    굳이 집 앞에까지 오신다고 해 놓고는 잠수..;;

    (b8XtJg)

  • 아다니 2016/12/22 10:33

    아 그리고.. 제게 익스텐터 판매되었냐고 전화주신 분 있었는데, 번호가 없습니다..ㅠㅠ 판매되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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