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홈랜드
2020년에 방영한 시즌8에서 미국은 탈레반과 휴정 협정을 맺고
아프카니스탄에서 철수하는 과정에서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여기서 아프카니스탄 부통령인
굴롬이란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해당 캐릭터는 탈레반과 휴전 협정을 반대하는 강경한 매파로
이 휴전 협정으로 미국이 떠나면
탈레반이 힘을 키우고 아프카니스탄을 공격할 기회를 줄 것이고
미국은 제 2의 사이공 철수가 겪게 될거라고 경고하면서
작중에서는 전쟁으로 권력을 유지하려는 악역으로 묘사됨
1년 후 악역의 경고가 현실이 됨
그렇게 현실 미래를 못 맞춰서
주인공 일행 등신 됨
악역이라도 사세에 맞는 말을 하면서 정치적 경륜을 뽐내며 주인공 내지는 선한 쪽을 압박할 수는 있는 거라서. 당장 정도전 이인임이 그런 클라스였고.
저렇게 막 기어박스에 들어가도 고고도올라가면 얼어디진데..
악역이라도 사세에 맞는 말을 하면서 정치적 경륜을 뽐내며 주인공 내지는 선한 쪽을 압박할 수는 있는 거라서. 당장 정도전 이인임이 그런 클라스였고.
저렇게 막 기어박스에 들어가도 고고도올라가면 얼어디진데..
운 좋게 안 죽은 사례가 있을걸?
아무리 작가들이 열심히 이야기를 쥐어짜내도, 현실 한스푼에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