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목표로 했을 경우 살상력이 생각보다 부족함
영화, 게임, 애니 등등에서 묘사된 핵무기는 가공할 만한 위력을 가졌고
실제로 그 만큼 강하기도 함
문제는 저런 강력한 폭탄을 군대에게 사용 했을때인데
군대가 당연히 ㅈ밥이 아니기 때문에
핵 공격이 날아온다는 정보를 받으면 빠르게 런해버리거나
핵무기가 떨어져도 숨을 곳을 만들 뿐더라
공군, 대공 병기로 이 악물고 막거나
만약 적이 아군 위치를 알고 방공망을 뚫었어도
핵 공격 감지한 병력들은 참호 파놓고 핵공격을 대비하고 있거나
제대로 때리더라도 직격으로 아얘 증발시켜 버린거 아니면
전차, 장갑차들은 핵 무기 앞에서도 꽤 높은 생존률을 보이는 지라
핵무기라는 강수를 두고도 생각보다 큰 성과를 얻지 못하거든
엥 이렇게 말하면
핵 무기 위력이 ㅈ도 없는거 같은데 왜 그렇게 위험하다고 한건가요
핵 공격이 핵 공격을 대비한 군대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효과가 떨어지지만
군사적 목표와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민간인 거주 지역에서는 효과가 아주 좋거든
냉전때 기록된 핵무기 타격 목표가 적 군대가 아니라
대부분이 민간인 거주지역이랑
핵 무기 사일로인건 다 이유가 있지
하느님 맙소사
묘하게 핵 관련 시뮬레이션 게임하고 비슷하게 돌아가네
핵무기 널널한 상태면 차근차근 상대 핵 발사 능력부터 조지고
한번 쏘면 뒤없는 애들이면 최대한 많은 피해를 한방에 주려고 하거든
보급의 원천을 끊는 거니까
근디 전면적인 핵사용 시나리오에서 미-소간 교전, 특히 1격이면 민간표적에 대한 우선순위가 그리 높진 않은거같던딩
1격은 핵공격을 막을 군사 표적 조지고
2격 부터는 민간 표적이라서 그런거 아닐까?
그런 것도 있고
미국-소련처럼 1격을 할만한 여력이 안되거나 핵보복이 주 전략인, 프랑스나 영국 등 고만고만한 애들이 보복공격으로 바로 적 대도시 때리는 독트린인듯
맙소사
반대로 먼저 1격으로 선빵치게 되는 애들은 2격으로 되돌아올 핵무기들을 줄여야되니까
당연히 1격시의 주 표적은 핵전력이나 핵전력 관련 통제, 지원센터가 될수밖에 없근
묘하게 핵 관련 시뮬레이션 게임하고 비슷하게 돌아가네
핵무기 널널한 상태면 차근차근 상대 핵 발사 능력부터 조지고
한번 쏘면 뒤없는 애들이면 최대한 많은 피해를 한방에 주려고 하거든
뭐여 방사능 면역만 키우면 되잖아. ㅈ밥이네
부대를 뭉쳐놓으면 한 번에 날아갈걸 염려한 지휘부는
부대를 잘개 쪼개서 배치하기 시작함
뭐 애초에 핵쓰는건 너죽자 나죽자 이거밖에 안됨, 전쟁 끝나고 다른거 해야하는데 거기다 아무것도 못하면 무슨소용임
생각보다 단순히 너죽고 나죽자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여러 수싸움이 있어서리
요즘은 저위력핵무기의 확산등으로 실제 사용이 일어날 수도 있는거 아니냐는 위험성도 나오고 이씀
특히 북한같은 애들
미국을 아예 조져버릴 생각이면 내가 생각해도 군대보다는 주요 도시권역이나 핵사일로
가능하면 옐로스톤 대폭발 노려볼거같음
그건 지구가 부셔지는데요...
이게 전쟁범죄라는건 둘째치고
전쟁의 의지를 꺽는 최고이자 최악의 수단이
민간인들 학살이라고 하니까
위정자들이 전쟁을 주저하게 된 이유 중 하나죠.
자국 병사가 몇 십 몇 천 만이 갈려 나가도 승리만 한다면 그 희생을 무마할 수 있겠지만 자기 표 밭이나 혹은 자기 머리 위로 핵무기가 떨어진다면?
핵무기의 가장 치명적인 점이
국가의 미래를 끊어버림.
인구도 그렇고 환경자체가
인간에게 부적합하게 변함.
과거의 전쟁은 약탈의 연장이였지만
이후 정치, 외교의 도구가 되었고
핵에 이르러선 그냥 증오발사기임.
누구도 얻는게 없고
모두가 다 잃음.
무의미 그자체.
그런데 항상 그냥 세상이
불타기 바라는 사람이 있음.
자기가 불리해 지면 더욱 그러한데
이 놈들이 국가 통수권자도 함.
핵 자체도 정치, 외교의 도구이기도 함
당장 러시아도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 진행중인거 마음에 안드는거 있을때마다 바로 핵협박 갈기고
북한은 아에 핵무기가 주요 정치/외교수단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