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돌싱남에 중2,초5 아들 둘 키우고 있습니다.
초등5학년 남아를 둔 만나는 여자사람이 있는데요.
남자아이가 마음이 좀 여립니다.
아이가 아빠는 어쩌다 한번씩 만나는것 같은데..
애가 아빠를 만나면 좋아하기는 하지만, 혼자서는 뻘쭘해서 그런지? 1년에 1번 볼까말까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혼자서 아빠 못만나서 엄마를 끼고 만나야 한다네요.. (여자사람,아이는 울산,, 아이아빠는 익산)
그 아이랑 아이아빠랑 가끔씩 하는 카톡대화중에 뭐 어찌어찌 하다가 얘기가 나와서..
제주도 얘기가 나온듯 한데..
아이는 제주도를 가고싶다고 한 모양인데..
이 역시.. 아이가 아빠랑 둘이서만은 못가서.. 엄마가 끼어야 하는 상황..
이혼사유는 아이아빠랑 죽을것 처럼 원수지간이 되어서 헤어진게 아니라, 시댁 때문에 헤어졌는데..
아이 때문에 어쩔수 없는지라 이해좀 해달라면...
이해가 가능한가요?
제가 대인배가 아니라 그런가? 서양인 마인드가 아니라 그런가?
어쨌거나 헤어진 전남편과... 이유는 아이 때문이지만...
이게 가능한건지...
https://cohabe.com/sisa/4874475
이혼한 전 남편과 아이랑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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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부부로써 연은 끝났지만 부모로써 역할에 충실하게 사는 부모들 은근 있더라고요
기분이야 좋지 않겠습니다만 못받아들이시면 관계를 정리하실수밖에요
합친후 나중을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한가지 육체적 결합만 없다면..마지막 한번이라고 말하면서 인정해 줄 수도 있을 듯요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아나요?
이혼사유는 아이아빠랑 죽을것 처럼 원수지간이 되어서 헤어진게 아니라, 시댁 때문에 헤어졌는데..
<=== 이게 걸리네요 ㅠ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답이없죠 앞으로도 계속 그럴겁니다
전 이런문제 볼 때마다, 본인 문제로 보라고 얘기합니다.
지금 만나는 그 분을 믿으시나요 안 믿으시나요.
전 이 글에서 글쓴이님이 만나는 분을 못 믿는다고 얘기하는걸로 들립니다.
본인이 선택한 사람이라면 믿으세요.
이미 그게 아닌것으로 보이지만요.
아이만 보내고요,,,아내를 잘 이해 시키세요..그도 안되면 깊이 생각하셔요..노인 에 생각...
걍 헤어지세요... 답이 없음
아버지가 아들 보는건대 그걸 막는것도 좀.....
하겟네요 하겟어요.
애만 보내세요
초5면 이해시킬 나이입니다
이혼했어도 아이와 함께
엄마아빠도 같이 여행가는건 정상
다만, 여친남친 있는 상태에서
같이 여행가는건 비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