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 미주리함에서 이뤄진 항복 조인식
당시 일본의 외무대신 시게미쓰 마모루.
그는 지팡이를 짚고 등장했는데 제대로 걷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왜냐하면 그의 한쪽 다리는 바로 의족이었기 때문.
그러면 왜 이 양반은 한쪽 다리가 없을까?
그건 이 인간이 만주 침략 직후 상하이 사변이 일어났고
상하이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이 연 승전 축하 행사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 축하행사장이
상하이 훙커우 공원이었고
여기서 윤봉길 의사는
민간인 피해는 없이
오직 일본군 수뇌부만 정확히 폭탄으로 저격해
시라카와 요시노리 (육군대장. 사망)
가와바타 데이지 (상하이 거류민단장. 사망
시게미쓰 마모루 (주중일본공사, 오른다리 절단)
우에다 겐키치 (육군중장, 왼다리 절단)
노무라 기치사부로 (해군중장, 우안 실명)
무라이 구라마쓰 (상하이 총영사, 중상)
토모노 모리 (거류민단 서기장, 부상)
의 피해를 입혔다.
미군도 일본군 수뇌부를 한번에 여럿 제거한 경우가 흔치 않은데
그걸 단 한번에 해낸 경우.
역사적인 도시락..
역사적인 도시락..
꼴 좋다 십새끼 ㅋㅋㅋㅋㅋㅋㅋ
저 다리ㅂㅅ이 등장한 이유가 동정심을 사기 위한게 아니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