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쓰레기집에 사는 백수
부모님 두 분 다 돌아가시고 물려준 거라곤 전세집 하나
근데 그 전세집이 반지하임
반지하에서 게임이랑 밥을 한 군데서 해결하는데 거기 빼곤 다 쓰레기임
그나마 살아있는 건 이모가 동사무소에서 라면이랑 쌀 받아다가 집 앞에 놔둬서 그럼
집주인이 강제 퇴거시키려고 신고도 몇 번 했는데 잘 안 되는 모양
만 43세에 그러고 있음
근데 이 사례는 골치 썩이는 경우가 아님
2. 폭력성 강한 백수
만 46세, 20살 때 군대부적응으로 강제 전역
그 시절 군대서 내보낼 정도면 말 다했지
부모한테 폭력 쓰고 경찰이 몇 번 출동해서 구치소도 들어감
근데 부모가 결국 구치소에서 빼내서 집에 데리고 옴
하루 걸러 하루에 뭐 부서지는 소리 들림
그래서 인근은 집값 떨어짐
구치소 보내놔도 부모가 꺼내오니 경찰이랑 동사무소에서도 반쯤 포기 상태
3. 고성 지르는 미친 백수
대충 사연은 중소 전전하다 물경력으로 더 취업 안 되고 5년째 백수
멘탈이 무너짐
밤 늦게 일어나서 게임하는 인생
근데 게임에서 지면 소리 질러댐
새벽 3시에도 그 지랄
경찰이 출동해도 부모가 막는 상황
경찰쪽에서도 잡범죄로 영장 발부가 안 돼서 진입 못 함
취업하는 게 유일한 방법인 거 같은데 정신과 치료도 거부
동사무소에선 할 수 있는 게 없음
진짜 고통 받는 사람들 천지구나...
아래 두개는 부모가 문제로 보이네...허허
마지막은 짠하다
아래 두개는 부모가 문제로 보이네...허허
진짜 고통 받는 사람들 천지구나...
마지막은 짠하다
마지막 케이스는 처음부터 그랬던 것도 아니고 뭔가 하다가 무너진 케이스라서 좀 그러내...
막 공장이라도 가라 이러지만 사람이 그러는게 쉬운 일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