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ㄱ) 쪽찌쨩... 나 보고싶어...

마지막처럼 나에게 강하게 말해줘.

또 나보고 틀렸다고. 다 누명이고. 다 다른 갤의 모함이라고 해줘.

다시 나타나줘.

다시 나타나서 쓸모없이 사과질이나하면서 뒤에선 가스라이팅 해줘.

응? 이제 하나 둘 가면 벗겨지고.

온다는 소장은 없고.

11명에 추가 15명 했다는 조치의 결과는 없고.

왁물원이 내분 일어나서 혼란스러울때 다시 유게 여론을 바꿔야지?

안 그래?

리엑터 쨩?

난 아직도 이 쪽지를 보며 널 기다리고 있단다.

정말... 기다리다.

저... 할아버지가 되어버리고 마는데요?

만약 네가 비추쨩이면 나에게 비추를 3을 맞춰주렴.

그럼 비추를 볼때마다 널 기억할게.

뭐. 그래봤자 이젠 늦었지만.

바이바이. 바보같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