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하게 이세계를 구하는 용사도 가능하고
세상 ㅁㅊ년 플레이도 가능함
이 게임의 재밌는 점은
조금씩 점진적으로 주인공의 머릿속을 세뇌? 하는 과정과 그 결과로 조금씩 변해가는 주인공과
이세계 소환물 클리셰를 비트는 전개가 재밌음
특히 주인공 이년이 굉장히 흥미로움. 일반적인 플레이하면 그냥 착하고 똑똑하고 정의로운 인물인데
일반적이지 않은 플레이를 하면 어? 하고 의문이 드는 순간순간이 찾아오는 게임임
특히 이게 세뇌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세뇌를 하던 애가
"ㅋㅋ 넌 이제 ㅈ된거임" 하고 주인공 자의식 비웃으면
"진짜 내가 ㅈ된걸까? 아니면 내 윤리의식을 망가뜨린 니들이 ㅈ된걸까?" 하면서 역으로 협박함
야 랑 겜 비중이 몇대몇쯤 됨 ?
임신함?
기억이 좀 애매한데 안 했던걸로 기억해.
고마워
노잼
야 랑 겜 비중이 몇대몇쯤 됨 ?
야 8 겜 2
게임적 요소는 평범하게 지루한 rpg 요소랑 타락도 관리정도임
플레이 방향성따라 다른데
나름 비중이 적절함. 근데 세뇌 본격적으로 하는 루트쪽은 사실 주인공 주변이 어떻게 ㅈ되는지가 더 집중적이기도함
윤리 의식이 망가진 이세계용사... 어우;; 마왕 잡으라고 부른 건데 우리 손으로 마왕을 더 만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