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수 부족할때 갑자기 슈퍼플레이한다고 들이받지 않고 얌전히 사이드에서 라인 밀어서 이득을 볼때까지 기다려주고있어요
근거 없는 싸움을 안걸고 옵젝까지 착실히 기다립니다
왜 뇌절을 안하는거죠? 플레이가 건실함 그 자체입니다 제가 알던 프나틱이 아닌데요???
아니 분명 지금쯤 게임을 한번 집어던졌어야하는데 왜 게임을 잘하세요??
제가 뭘 보고 있는 거죠? 프나틱이 이유없는 개싸움을 안하고 중간에 필요한 과정을 멋대로 스킵하지도 않습니다 운영을 잘하는 뉴 프나틱입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할 거라고 상상해보지 못했는데 겨우 3킬 먹은 프나틱이 킬수가 밀리는데 운영으로 게임을 이기고 있습니다 프나틱 게임스타일과 안티테제격인 발언입니다
프나틱이 근거 없는 싸움을 피하고 천천히 그리고 확실하게 게임을 이기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전까지는 정말 보기 힘든 광경이었습니다
등등 유럽 누렁이들의 반응과 다르지가 않음 ㅋㅋㅋ
인상적인건
2세트 킬수가 밀리는대 그냥 이기고 있는 운영력 뿐 아니라
넥서스 앞에서 우물 근처로 미키엑스가 무리하다 요릭 짤리던 순간
프나틱아였으면 분명히 아지르로 파고들어서 억지 메이킹 하다
꼬라박아 터지면서 경기 다시 원점으로 가야하게 유럽 전통인데
코리안 킬더블 디몬 킹은 그걸 허락하지 않고 차근차근
트리플킬 박으며 끝내버림 ㄷㄷ
라이브로 보면서 해설이 프나틱 왤케 건실해 졌냐고 말할때 너무 웃겼음.
너희들도 그런 반응 이냐고 ㅋㅋㅋ
라이브로 보면서 해설이 프나틱 왤케 건실해 졌냐고 말할때 너무 웃겼음.
너희들도 그런 반응 이냐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