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시절 고공 크레인에서 농성하던 해고 노동자 변호를 맡아
현장을 방문해서 "저 사람들이 무슨 얘기와 요구를 하는지 직접 들어야겠다"며
만류에도 불구하고 화이트셔츠 바람으로 90m 상공의 크레인을 맨 몸으로 올랐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없이 사는 사람이 뭐라고 얘기하는지 듣겠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실족하면 즉사인 그 사다리를 올랐다는 소위 파파미를 접하고
정말로 가슴이 뭉클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서 좋고, 크레인 15미터쯤은 감당하겠다는
각오가 아직도 있습니다.
난 문재인이 참 좋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이기에 지금 가상화폐 도입에 대해서도 사회적 의견수렴도 하는겁니다ㅎㅎ
전 존버 ~~~~ㅋ
제가 60미터까지 쇠사다리 같은거 잡고 올라가 봤는데요. 후들후들 합니다.
저도 이런면때문에 다소 시행착오를 하더라도 믿고기다립니다
사익추구는 안할거라 믿고 국민을위해 정치할사람임
종범진두// 전 수억 주고 오르라고 해도 못해요. 고소공포증이기도 하고 그만큼 민중을 뜨겁게 사랑하지도 않습니다.
정치인시절도 아닌데 참 대단한 인간임
[리플수정]저도 그 진정성을 믿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혹 실수할지라도 믿고 기다릴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