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후란이랑 맺어지고 나서 당문 최후의 결전에서
하후란이 싸우지 말고 같이 도망쳐서 살자고 부탁했을때 수락하면 뜨는 엔딩
일반 하후란 엔딩처럼 딸과 아들을 낳음.
하지만 조활은 멸문한 당문의 복수를 잊지 못하고 자식들과 같이 십수년간 수련해서 복수행을 떠남. 그런데 막상 가보니 원수들은 이미 대부분 팽당하거나 허무하게 죽어있음. 근데 그걸 알아보는 동안 원한을 많이사서 딸이랑 아들은 조활과 같이 싸우다 죽음(조활은 이 시점 너무 강해서 혼자 살아남음)
결국 혼자 돌아가서 하후란에게 자식들이 죽은 사실을 말하니까 하후란은 자기가 그때 같이 도망치자고 한게 잘못이라며 원망도 못하고 다음날 목메서 죽음.
그렇게 자식과 부인도 죽고 당문도 사라지고 그저 강해진 자신만 살아남는 엔딩.
그냥 죽는것보다 이 엔딩이 훨씬 끔찍했음....
근데 복수행에 딸이랑 아들데려가는게... 크음
나 이엔딩 2회차때 봣엇는데ㅋㅋㅋㅋ
나 이엔딩 2회차때 봣엇는데ㅋㅋㅋㅋ
근데 복수행에 딸이랑 아들데려가는게... 크음
로우파워라서 아무리 강해도 다굴은 못당하지
그보다 밑짤 저기 후헤헤헿 하는 그 사관이 있는데요...?
어케 저기까지 따라간 거?
탑급 배드엔딩중 하나
난 결전 가서 패배한 뒤라 그런지 이건 못 봄
헐 이 게임 이렇게나 어두운 내용임?
저 엔딩도 조활 성향 따라서 다르더라
도덕이 악인일때 저런 최악의 엔딩이고
악인 아니면 그냥 아들딸들 손 잡고 복수 포기하고 돌아와서 살다가
먼 훗날 혼자서 설산에서 그냥 사는 엔딩
이걸 해피엔딩 다 보고 엔딩 콜렉팅하다가 봐서 망정이지....
그냥 봤으면 피를 토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