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와이프의 딸이 고민됩니다.

고아원 보내야 할거 같은데..

저게 성인군자가 아니고 일반인 수준에서 선량한 사람이라 저만큼 고민하는거지

와 애기 생명줄은 그나마 저 남자 하나네.... 이걸 우짜냐... 남자탓을 할 수도 없고

소설인가 진짜인가

양심적으로 보험금은 애 다 줬어야지

보험금을 오빠가 먹었네 ㅅㅂ

쾌락없는 책임이니.. 무슨 결론을 지어도 뭐라고 할 수 있느 사람이 있을까...

전부인하고 결혼은 대체 왜 한거임?????

일단 전부인 오빠는 직계비속이라 받는것 자체는 가능함 받는 비율이 다를뿐이야
배우자가 절반이고 나머지 절반에서 직계존속이냐 비속이냐에 따라 상속분이 달라지는거

양심이 있으면 고아원은 보내더라도
보험금은 다 줘라
후견이나 좀 해주고

전부인 사망보험금 받은거 동거인인 전처의 딸래미한데 다줘야지..
그돈은 왜 인마이 포켓해놓고 입닫고있어..
애를 엄청 아끼는듯하면서도 정작 중요한이야기엔 아닥하고있네..

나쁜 사람이면 이미 저상황에서 저렇게까지 고민조차도 안하고 바로 고아원부터 보냈다.
물론 재혼얘기 나올때 아이 얘기를 안한 부분은 잘못하긴 했지만 누구라도 망설여지긴 했을듯.

저정도면 할거는 다할거 같은데?
더 좋은 사람이면 고아원에 보내고 자주 찾아가는 정도
데리고 사는건 성인

저건 사연자가 할만큼 하고 있는거 같은데.. 저기서 아이를 책임지라 하는건 사연자의 인생을 갈아넣으라는 무책임한 소리밖에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