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판 : 만화판의 극초반부만 다룸
스케일도 도시국가 하나 수준이고
크샤나 등 기계문명 애들이 확실한 악으로 등장
만화판
사실 바람계곡과 이웃부족들을 제외한 열강들은
인간이 살수있는 땅을 놓고서 전차, 기병, 열차포, 대규모 공군
전부다 동원해서 수십만씩 총력전을 벌이고있었음
영화판에서 나오는 기계문명쪽 인물들이
초반 전개에선 영화처럼 악당으로 보이지만
만화판에선 좀 강압적으로 봉신국이었던
바람계곡 왕국을 동원하려는거였던거고
이후엔 기계문명쪽 졸개들이 나우시카 살리려고 기관총 세례 앞에서 스스로 몸을 던지는 등 완전히 감화됨.
어린 나이로 1차대전식 대전쟁을 겪은 나우시카가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장면도 나오는 등
단순 기계/자연이 아니라 더 복합적인 명작임.
요번에 재개봉한다니 둘다 꼭봐...
이거 완전 가미가제 아니냐는 전반부에 대한 비판이 명작을 만들어내긴 한듯.
망념의 잠드였나 거기에 만화판 설정 영향 받은 부분도 있었던 거 같음
이거 완전 가미가제 아니냐는 전반부에 대한 비판이 명작을 만들어내긴 한듯.
영화만 알다가 그게 원작 초반부고 나중에는 유전자 조작 신인류 비슷한 주제도 나오다고 해서 놀랐던 작품
심지어 애니에서는 마치 오만한 인류에 대한 자연의 징벌처럼 나오던 부해 및 여러 생물들이 원작에선 실은 다 인위적인 유전자 조작의 산물이라고 나온
망념의 잠드였나 거기에 만화판 설정 영향 받은 부분도 있었던 거 같음
고건 못본
솔직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전개를 보여주던 애니라
별로 추천은 못하겠더라
만화책 보니 애니메이션과는 완전히 다른 내용이더구만.
ㅇㅇㅇㅇㅇ 둘다 명작이지만 만화판이랑 완전다름
미야자키가 만화 원작 없는 애니에 투자해 줄 수 없다는 얘기듣고
연재했다는 썰도 있었는데
그런거 치고는 내용이 애니랑 많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