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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소매치기..

몇일 전 갑자기 유럽여행계획을 세웠습니다.
아직까지 특정된 장소는 없지만.. 바스셀로나에서 시작해서 로마에서 돌아오는 일정이어서 이 두곳은 들리게되는데요.
찾아보니 소매치기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도시라는 군요. 방법도 다양하고 무척 저돌적인 듯해서 조금 우려가됩니다.
특히 카메라가 좀 신경이 쓰이네요. 보통 목에 걸고 다니면서 사진을 담는데.. 스트랩을 끊고 채가는 경우도 있다는군요.
다녀오신 분들의 소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별일 없겠지요?.. ^^'
여담입니다만..
멕시코시티에 혼자 여행을 간적이 있었는데요. 식당에서 테이블위에 m-p를 올려놓은채 손을 씻으러 이층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한적이 있거든요. 그래도 될 것 같았구요. 아무일도 없었지만.. 나중에 아내에 잔소리는 조금 들었습니다. 물론 이런 행동 절대 비추합니다만 그만큼 안전한 느낌이었어요.

댓글
  • Comato 2018/01/13 16:34

    큰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즐거운 여행 하시고 맛난거 많이 드세요. 최성수기때 가시면 좀 더 조심해야겠지만 목에 걸면 그나마 괜찮습니다. 예쁜 사진 많이 찍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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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니로 2018/01/13 16:38

    여행정보를 찾는 중에 꾸준히 소매치기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됐는데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조금 편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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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이훈 2018/01/13 16:53

    바르셀로나는 잘 모르겠지만... 17년 11월 밀라노,피렌체 등지를 돌아다녔는데... 딱히 소매치기 걱정은 없었습니다. 단지 관광지에서 팔찌를 강매하려는 흑인들이 아직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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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니로 2018/01/13 17:07

    영상으로 강매하는 사람들을 봤는데 참 끈질기더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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