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소니는 신뢰성이니 가전제품이니 하며 어그로를 끄시는 양반들이 있네요.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979825
3세대에서는 많이 해결되었다고 실사용하시는 보라돌이님께서 글을 올렸었지요.
2세대의 배터리 문제는 확실한 단점 맞아요. 저도 r3 구입하고, m2 어제 중고로 영입했지만
2세대의 배터리는 사실 핵노답이죠.
그러나 그걸 해결한게 이번 3세대고 이번 3세대 모델들에서 보여주는 af 추적 능력이나 20연사 등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눈에 띄게 보여주고 있고, 그게 쓰고있던 캐논 dslr에서 렌즈군까지 싹 다 팔고
완전하게 넘어오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r3, m2 같이 쓰다가 m3 나오면 넘어가겠죠.
진짜 문제가 있고 그거에 대한 해결 의지가 있다는걸 소니는 최소한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도 밴딩노이즈의 문제가 아직 남아있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행보를 보면 최소한의 작은 기대는 갑니다.
당장 타업체들도 현재 먹통 문제에 입장 미발표,
갈갈이 문제도 있었고 한국 시장만 와이파이를 빼고 출시하는 행위 등을 보면 글쎄요?
그거보다는 양반이라고 보여지네요.
물론 잘못한 점이 있는 건 까야 제맛이죠.
밴딩노이즈 말고도 소니야 1.8f 렌즈들도 좀 내놓으라고! 크롭 e마운트 2.8f 고정 줌렌즈도 좀!
DSLR 5년 쓰다 거지같은 핀 튀는 문제 때문에 다 갈아탔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정식 센터를 못믿어서 사설 센터를 몇년동안 기다려 입고를 맡기는게 사실 드럽게 짜증나는 거지 축복은 무슨.
z3000 보냈더니 핀교정은 완료했지만 실내에서는 전핀이 발생할수 있다는데 신뢰성은 개뿔.
그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카메라 업체들은 아직도 그거 하나 제대로 해결 못해서 핀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다들 배터리를 쓰는 제품인데 소니만 가전제품 운운하는건 그냥 웃고 넘기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