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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에 간 85세 노인


비뇨기과에 간 85세 노인_1.png


85세의 노인이 검진을 위해 비뇨기과를 방문했다.


의사는 노인에게 병을 주고서 내일까지 정액을 채취해 넣어오라고 말했다.


다음날 노인은 병원으로 빈 병을 가지고 찾아왔다.


"무슨 문제가 있었나요?" 의사가 물었다.


"처음에는 오른손으로 해 봤는데 실패했소." 노인이 설명했다.


"그 다음엔 왼손으로도 했는데 안 되더군. 그래서 아내에게 도움을 청했소."


"아내도 오른손을 써 보고 왼손으로도 했는데 안 됐어. 그래서 다음엔 입으로 시도해 봤지. 틀니를 빼고도 해 봤는데 안 되더라고."


"그래서 이웃집의 알린을 불러 봤소. 그녀도 양손으로 해 보고, 겨드랑이도 써 보고, 무릎 사이에 끼기까지 했는데도 실패했지."


"잠깐만요, 이웃한테 물어봤다고요?" 의사가 놀라서 말했다.


"그렇소, 하지만 아무도 병을 열 수가 없더군."

댓글
  • <NULL> 2025/08/09 15:52

    물론 노인이 정액은 다른 용기들에 담아옴.
    그 중에는 알린이 뽑아준 것도 있음.

  • <NULL> 2025/08/09 15:52

    물론 노인이 정액은 다른 용기들에 담아옴.
    그 중에는 알린이 뽑아준 것도 있음.

    (uXwsxz)

  • 익명-DE4MDQ0 2025/08/09 15:53

    병이 당겨서 여는 구조라는걸 몰랐다

    (uXwsx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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