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작가왈..계약이 머에요?

기가막히면 멘붕으로 올리던가.
글쓴이가 유머가 아닌걸 알면서 유머게시판에 올리는건 뭔?

븅신들 ㅋㅋㅋㅋㅋ
출판사에 매절로 원고 팔아놓고 책 잘나간다고 징징대던것들 생각나네 ㅋㅋㅋㅋ

왜 가슴에 청량감이 드는거지
재밌네 ㅋ

같은 논리면 레진이 고료계약해놓고 신인만화가가 수입 못낸다고 '흑흑 너무 불리한 계약으로 인해 원고료 수억을 날렸어요' 해도 옹호해줘야 할듯
한마디로 X짖는 소리

속인것도 아니고 계약해놓고 이제와서...
반대로 개런티로가서 쪽박차도 징징댔겠지?? 최저임금보다 못한 내 돈 이러면서...

대체 누구임? 아니 무슨 그걸로 밥벌어먹고 사는 사람이 고료제가 뭔지 모른단 말이야?

베오베 호부견자 글 생각나네;
지나고 보면 주식이고 코인이고 로또고 ~할 수 있었는데 내지는 ~안할 수 있었는데 이런건 누구나 다 할수있는 소린데
그딴게 다 뭔 소용이람 ㅋㅋ 첨부터 잘 하든가

근데 레진이 초반에 고료제로 좀 밀고 나간 게있어요. 당이에 유료플랫폼 처음이나 마찬가지라 돈 들어가기 무섭기도 하고. 작가들도 고료제가 좋아서 찬성했다기보다, 다른 선택지가 없고 레진에서 그걸 좀 막 우겨서 할 수 없이 계약한 거죠.
아무리 계약서 상에는 고료제라도, 작가들이 레진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다소 불리한 조건에도 계약해서 초반에 레진이 빠르게  자리를 잡을수 있었던 건데, 그거 고맙게 생각한다면 제가 대표나면 수익을 작품 결제율에 따라 계약서엔 없더라도 일부 돌려줬을 거 같아요. 그런 액션을 조금이라도 했다면, 일이 이지겅까진 안왔죠.

메진과 멧진작까님들의 멋진 콜라보. 이기는 병신 니네편~ 쫄리면 뒤지시던지 ㅋㅋㅋㅋ

왜 본인의 선택에 책임을 안지고 떠넘기려할까...

고료제가 뭔지 몰랐으면 알아 본 다음에 계약을 하던가.
지가 생각없이 계약해놓고 나중에 몰랐다고 징징대면
그냥 지 빡대가리 인증밖에 더 되나?

최근까지 레진에서 연재했던 인기 작가중 한명이 친동생입니다.
이녀석 역시도 계속 받을돈 못받을돈 징징대길래 계약서 내놓으라고 하고 확인 결과,
사회 초년생이 많은 부분을 차지할 작가들에게 생소할 상황이긴 하더군요.
최근에는 만화협회? 그곳에 소속한 변호사 동석한 자리에서 재계약 한다고 하더라고요.
콰이콴(??)인가? 하는 중국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는 중국 연재에 대해서도 사실,
레진측이 꽤나 많은 수익을 가져가는것은 맞지만, 계약서상 내용대로기에 어쩔수 없기도 하고요.
오히려, 콰이콴에 그만한 수익배분을 주고있다는 증빙서류가 없는걸 토대로 깔 수는 있겠지만,
레진측에서 주장하는 비율에 따라 작가 수익이 분배되는 상황임은 맞는걸로 보였네요.
외려, 걱정되는것은 레진 자체가 국내 수위의 만화라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포털이기에,
작가들과의 원만한 협의가 불발되어버린다면, 수많은 레진 만화의 애독자들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받던 환경이 무너지는것이 조금은 걱정되기도 하지만..
세상 쓸데없는 걱정이 기업걱정이라고, 그냥 그런셈 치렵니다.
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만화가들이 자기 직업에 대해 조금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가져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저 만화만 잘그린다고 만화가로서 성공하는 세상은 아니라고 봐요. 직업들이 점점 통합되어가는 시점에서
만화를 그린다는 전문성만으로 이 세상 살아가기가 만만하지는 않을것 같고요.
동생에게 계속 주지하는 이야기지만, 대가리가 돌대가리인지 듣고 이해하면서도 모른척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최근들어서는 여기저기 알아도 보고 확인도 하는 모습을 보니 과거에 비해 한결 안심도 됩니다.
사장되어가는듯 했던 한국 만화시장을 살린게 웹툰이라는 컨텐츠라면, 그 컨텐츠가 더욱 확고하게 자리잡고
또한 그 시장성을 더 강화하려면 작가와 플랫폼 사이의 원만한 해결, 혹은 의견 조율이 어느정도는 필요하다 봅니다.
몇몇 스타작가들 외에는 대부분의 작가들이 ''을'의 입장에서 계약하고 있는게 사실이라고 하니...
ps. 동생녀석이 레바 까길래 저는 레바 이모티콘 사서 카톡에 도배함.
ps2. 조금만 더하면 쌩깐다길래 그래 어쩔수 없지 하면서 계속함
ps3. 개삐졌음 어떻게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성인이자 사회인 맞나?
신인이면 레진이 고료제 하자그랬어도 생각해서 해준거아닌가 ㅋㅋ?
인지도도 없고 가능성도 낮은걸 월급줄테니 완결내달라고 레진이 미래보고 선심써준거같은데 ㅎㅎ
진짜 누구임?

아니 첨에 고료제 몰랏으면서 계약한것도 이해안되는데 그걸 한~~참 지나고 완결나서야 알다니ㄷㄷㄷㄷ어캐 그럴수가잇지?? 알아볼생각을 안한건지 들어도 이해할 머리가 아닌건지 진짜 개그도아니곸ㅋㅋㅋㅋㅋ심지어 만화로 그려서 멍청함을 널리알림 진짜 레진은 뭐 저런사람만 골라뽑는 능력이라도 잇는건가;;;

계약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향후 짧게는 1년 길게는 몇년의 본인의 수입을 결정하는 계약인데
저정도도 모르고 계약을 한다는게 참...
분명 물건 하나 사면서도 최저가 검색해 보면서 살 사람들이 말이죠

야이~~ 그래서 연재 안할거야?

계약서에 사인하는데 모르고 사인한게 빡대가리지
저걸 말이라고 하나 ㅋㅋ

그런데 레진 시스템은 일본의 고료시스템과 같음.
세계최대 판매 부수의 만화잡지 소년 점프도 결국엔 장당 얼마의 세계이고, 만화 외의 수익(영화화, 소설화 등)에 관해서는 따로 계약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점프의 경우에는 "연재 작가"가 되는 과정이 엄청 까다롭고, 거기에 살아남기도 어렵기 때문에 페이가 엄청납니다. 보통 장당 한국 돈으로 100만 가까운 돈이라 들었습니다. 거기에서 여러 작품이 히트를 친 작가에는 장기 계약을 해줍니다. 대표적인 작가가 도리야마, 도가시, 이노우에 등이죠. 그래서 이들의 그림은 연재를 하지 않아도 항상 소년점프의 어딘가에 나옵니다.
소년점프라는 "플랫폼"이 있으니까 가능한거죠...

고료제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설명을 안 해줬을리가 없는데

인기 끌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리스크 없이 쌓았는데 그 귀한걸 날려먹네요.
이미 회사 이미지 깎아먹는 경솔한 사람 도장 찍혔을듯.

저 만화는 누가 그린거에요??

고작 몇 천 정도라면 레진에서 리스크 감수하는 비용이 있으니 당연히 계약 파기하고 재계약을 해줄리가 없죠.
뭐 저건 작가 책임이 100%긴 한데 레진이 운영 뭣 같이 하는건 사실이라... 둘 다 싫네요.

신인이면 고료제 할만 하다고 생각함. 리스크가 있으니까. 저 경우엔 생각보다 잘나간거지만

저기서 레진이 문제가 되는 건 유료결제율을 안 알려줬다는 거 겠네요. 초년생이라 안정적일 것 같은 월급제를 선택한 것은 사실이고 그건 자기가 책임질 부분이고 하지만 결제율을 안 알려주는 건 좀......... 그건 레진이 자기가 이득 볼 것 같아 쉬쉬했다는 이야기로도 해석할 수 있지 않나요? 고료제로 하든 뭘로 하든 작가가 연재해서 버는 수익에 대한 정보는 작가랑 기업이 같이 공유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ㅜㅜㅜㅜ 삼성에서 연 3 억 받으면서 갤럭시 개발 해 놓으니까 삼성에서 갤럭시로 3천억을 버내요 ㅜㅜㅜㅜㅜ 불리한 계약 ㅜㅜㅜ징징징
ㅉㅉ

"원룸 계약할 때 분명히 보증금도 다 지급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한달에 한번씩 돈을 더 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월세가 뭔지 설명도 한 번 한 적 없이 이러는 법이 어디 있나요"

메갈때도 그랬지만
구석탱이에서 그림만 그리다가 갑자기
인기얻고 돈얻고 하니까 정신이 나가버리는 작가가 많은듯 ㅋㅋㅋ

아쉽다 정도였으면 괜찮았을 텐데.... 내가 미래를 보는
눈이 없었거니 내 작품에 확신이 없었다 하면사 아쉬움 토로라면 전 뭐 이해가 되는데...
댓글들 보니 그게 아닌가 보네요.ㄷㄷㄷ

뭔 웹툰임?

계약내용이 공정하지 못하군요. 출판사가 고리대금업자도 아니고 신인작가에게 리스크를 전가하는 건 부당합니다. 히트를 쳤으면 친 대로 수익을 분배하는 게 상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레진만 나쁜 건 아니죠. 예전에 구름빵 때도 출판사가 4400억 원 매출을 올리는 동안 작가는 2천만 원도 받지 못했습니다.
불공정한 계약도 약속이니 지키라고 얘기할 법도 한데, 그럼 박근혜 정부 때 위안부 협상도 약속이니까 지켜야 할까요? 그건 강자나 강자 워너비의 편의나 착각일 뿐입니다.
네이버에서 '불공정계약'으로 검색해도 법적으로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kdic&sm=ldc_kdc&ie=utf8&query=%EB%B6%88%EA%B3%B5%EC%A0%95%EA%B3%84%EC%95%BD
구름빵 매절계약, 창조경제 성공사례에서 불공정 계약 대표사례로
http://mnb.moneys.mt.co.kr/mnbview.php?no=2014082823558012491
이런 사실이 알려지며 구름빵은 창조경제의 성공사례에서 불공정 계약의 대표사례로 거론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웅진씽크빅, 교원, 삼성출판사, 시공사, 김영사 등 대표적 출판사 20군데를 상대로 매절계약이 담긴 저작권 양도 계약서와...
2014.08.28.
'구름빵' 작가는 왜 '해리포터' 조앤 롤링이 될 수 없었나?
http://imnews.imbc.com/replay/2014/nwdesk/article/3517938_18451.html
이게 다 출판업계의 불공정한 관행 때문인데, 공정거래위원회가 바로잡기로 했습니다. 백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구름 반죽으로 만든 빵을 먹었더니 두둥실 하늘로 떠오른다는 내용의 구름빵. 원작 그림책은 국내에서만 40만 부 넘게 팔리며...
MBC 뉴스 2014.08.28.

이번 계약은 불공정했지만 수긍하고 다음 계약 때부터는 이름 값을 받으라는 댓글을 보고 생각난 사람이 있었습니다.
“'미생'에 공감했다”던 김무성 “알바생 부당한 처우는 인생의 좋은 경험 ...
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2291424451
2014. 12. 29.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사진)는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청년들과의 대화에 앞서 “제가 최근 이슈가 됐었던 드라마 <미생>을 보면서 공감을 했다. 오죽했으면 영혼을 팔아서라도 취업을 하겠다는 말이 나왔겠는가. 오늘 미팅에서 취업과 대학 등록금 등 우리 청년들의 성장통을 함께 고민하고 우리 당이 현실적인 정책 ...

세상물정 모르는 혼모노들이 작가가 되면 어떤 작가가 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

와 계약서 내용도 제대로 모르고 일단 계약한거?
고료제 이 세글자가 이해가 안됨..??
아니면 고료도 받고 유료결제가 높으면 결제수익도 줄줄 알았던건짘ㅋㅋㅋㅋ
레진자체도 진짜 비호감이고 이제 웹툰도안보지만
이쪽업계에서 종종 징징징징 하는거보면 이제 기가차는 웃음도 웃음이지만
멍청함에 짜증이 다 남.
얘들은 웹툰그리면 계약도 하늘에서 떨어지고 월급도 하늘에서 떨어진다고 생각하나

저 상황에서 작가가 했었어야 하는 일은 유료결제내역을 활용해서 최대한 유리한 계약을 다시 맺는 거였죠. 수익이 꽤 나는 상황이라면 불가능한것도 아니고요.
결제내역 보여준다는건, 너에게 이정도 능력이 있다는걸 확인시켜주는거죠. 그걸 재계약시에 참고자료로 활용하라는거지, 우리가 네 돈을 이만큼 떼먹었다. 는게 아닌데;;

저런 기초적인 상식도 모르는 사람이 만들어내는 이야기가 잘도 재미있겠다 상식도 모르는데 전문적 지식은 더욱 없을것이고 애초에 사회 공감 능력은 있나? 저런 머리에서 장편은 무리일거고 그냥 일본만화나 봐야지

레징에서 징징대는 작가들 보면 실상 코인 결제 수익 까면 레진에서 보장하는 이백만원도 못 채우는게 거의 절대 다수 아니었나?ㅋㅋㅋㅋㅋ

존나 웃긴건 쟤네들은 진지하게 지들의 의견이 맞다고 말같지도 않은 논리 만화로 찍찍 그리면 사람들이 이해해줄거라고 생각한다는거. ㅂㅅ 혼모노들 트이타 상에서 작가님 작가님 소리 듣다 보니 진짜 뭐라도 된듯양 어휴 ㅉㅉ

내가 저 작가였으면
차기작 협상할때 전작 실적을 하나의 협상 수단으로 썼을거 같음
차기작 낼 자신은 없고
계약서를 봉으로 알고
독자는 ㅈ으로 보고
애매하면 빼액질 시전
와 레진.. 아니 메진도 같은 부류들 데리고 놀려면 머리통 터지겠네..

저번 연재나 휴재로 인한 계약서위반비를  지각비라고 징징대는것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자까들은 계약서를 개똥으로 보고있나 봄.

보험회사가 "고객이 사고 안날줄 알고 보험 받았는데 사고나서 수천만원 날렸어ㅠㅠ 이건 사기야" 하는 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