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터멘쉬(Untermensch)라는 말 자체가 나치당에서 자기들이 주장하는 인종주의의 정당성을 얻기위해 니체가 말한 위버멘쉬의 반대 버전으로 밀어붙였던 단어로 열등인간이라는 뜻인데
정작 니체는 위버멘쉬의 반대 버전을
인간 말종(der letzte Mensch)이라고 했지
운터멘쉬라고 말하지 않았다.
니체가 말한 인간 말종은 "안락한 여생을 바라며 소소한 삷을 꾸려 나가는 인간"을 가리킨다. 좀 쉽게 말하면 조금 이상한데(..?)지금 루리웹 보면서 글 쓰는 우리들도 인간 말종에 해당될 수 있다.
오히려 모든 고통을 겪고 있는 그대로 긍정하고
누구에게 의지하는 것이 아닌 내 삷! 내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자를 위버멘쉬(Übermensch)라고 했다.
위버멘쉬는 부처 같은 거구나!
부처는 자신의 모든걸 남김없이 긍정하는게 아니라 세상 모든것에서 해탈하는거라 좀 다를거 같아 ㅋㅋㅋ
"안락한 여생을 바라며 소소한 삷을 꾸려 나가는 인간" 이 왜 나쁜데!!! 쉬익쉬익
https://youtu.be/PhSCxA78x1k?si=oEWoRRyr-biyXGPA
니체 : 인간 모두가 야만전사 코난처럼 힘겹고 고통스럽고 격정적이게 살아가야한다! (아님)
맞아요..영어로 위버멘쉬가 "오버맨"이고 나치가 그리 주장한 운터멘쉬가 영어로는 "언더맨"이에요
위버멘쉬는 부처 같은 거구나!
부처는 자신의 모든걸 남김없이 긍정하는게 아니라 세상 모든것에서 해탈하는거라 좀 다를거 같아 ㅋㅋㅋ
나치 : 부처?...butcher...? 아하! 운터멘쉬를 다 죽이란 거구나!
대인배, 소인배 같은거군
영어 언더맨이 운터멘쉬로 번역된게 진짜임?
맞아요..영어로 위버멘쉬가 "오버맨"이고 나치가 그리 주장한 운터멘쉬가 영어로는 "언더맨"이에요
"안락한 여생을 바라며 소소한 삷을 꾸려 나가는 인간" 이 왜 나쁜데!!! 쉬익쉬익
니체는 안 읽었는데 위버멘쉬 단어를 일종의 초인 느낌으로 쓰더라고,
그렇다면 '초인' 의 반대는
'시민', '범부', '일반인'...
딱히 틀린 것도 아닌듯ㅋㅋㅋㅋㅋㅋㅋ
니체는 뭐라해야하나.. 갑질 당할 가능성이 있는 상태로 살아가는걸 싫어해.
갑질당하면서 사는게 삶이냐! 노예짓이지! 이런 느낌
https://youtu.be/PhSCxA78x1k?si=oEWoRRyr-biyXGPA
니체 : 인간 모두가 야만전사 코난처럼 힘겹고 고통스럽고 격정적이게 살아가야한다! (아님)
모든 인간이 슈퍼맨이 될 순 없어
니체 전집같은거는 당연히 있을텐데
출판사마다 번역느낌이 다를 것 같은데 어디가 좋을까
ㄹㅇ...번역명이 왔다갔다함
이것이 삶이였나
그렇다면 다시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