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야해서 무궁화호 탔는데
내 자리에 무수히 많은 짐이 있어서 옆으로 밀어놓고 탔는데
갑자기 뒷자석 아줌마들이 나한테 소리치면서 뭐하는 짓이냐면서
못해도 위 선반에 올려둬야하는거 아니냐함
아 ㅅㅂ ㅈㄴ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 안나오더라
그쪽이 알아서 올리라하고 걍 무시하고 옆에 있는짐도 바닥에 걍 다 던지고 밀어버림
하필 뒷자리라 5시간 동안 부산가기 쉽지않을거같다ㅋㅋㅋㅋ
벌써 뒤에서 투덜거림
가성비 좋은거같아서 타봤는데 역시 가격이 싸니까
신기한 경험하네 ㄷㄷ
세상에 비교적 ㅂㅅ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