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이동하면서 쓸 조명스탠드는 뭐가 좋을까요?

1005bac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스탠드 좋습니다.
더 윗급을 생각한다면 C-스탠드 정도라고 봅니다.

야외에서 120cm 소프트박스는 아주 훨훨~ 잘 날아다닐겁니다.
스텝이 꼭 조명 잡아줘야 합니다.

야외 = 가벼운 의 공식은 성립할 수 없습니다 ^^
개인적으로 간편해질 수 있겠지만, 장비가 다칠 위험 또한 크다고 봅니다.
혼자다니시면, 불편하더라도, 하중을 잘 버티는 스탠드(씨드탠드 등)을 쓰시거나,
어시를 꼭~! 데려다니시구요~!
여건이 안되시면, 모래주머니라도 몇개 챙겨다니셔야할것 같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arketinfo&no=118805
사각대를 쓰시죠?
어제글에서보니 스탠드형식으로 사각대쓰려고 사신분있든데 생각해보니 괜찮을것같더라구요

야외이시면 높이 조절이 가능한 C-스탠드가 더 좋아보입니다..많이 사용하시는분들 보면 대부분 C-스탠드로 바꾸더라구요..특히 야외에서도

야외시고 혼자 촬영이시면 뷰티디쉬(지름 40이상 좀 큰걸루다가) 쓰세유
바람 쬐끔불어도 소박 날아가유 ㅎㄷㄷ

야외면 무조건 C스탠드에 모레주머니 다셔야합니다.
특히나 소프트박스 끼우면. A스탠드는 다 날라갑니다.

저도 비슷한 용도를 고민 하다가, A형, C형 스탠드도 가지고 있지만 사각대 추가로 샀네요.
실내에서만 쓴다면 조명용 A,C형 스탠드가 좋습니다.(무겁고 튼튼한 C형 스탠드가 가장 좋지만 실내는 A형도 지장없죠.)
고민되는건 야외에서 특히 어시스턴트 없이 혼자 이동하며 찍기 위한 스탠드입니다.
C형이 튼튼하긴 하나 쓸만한 C형은 너무 무겁습니다. 차량이나 어시스트 없이 이동이 어렵고,
이동을 위해선 ㅣ(일자형)으로 접혀야 좋은데 C형 스탠드는 일자형으로 접히지 않습니다.
부피도 크고 무거워서 혼자 야외에서 들고 이동하면서 쓰기 힘듭니다.
현실적인 선택은 A형 스탠드를 사거나 가지고 있는 삼각대를 활용하는 거죠.
쓸만한 삼각대 경우 지지력도 괜찮고 무엇보다 가지고 있는 장비니 추가 비용도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삼각대는 아쉬운게 높이 입니다.
조명 경우 2미터 정도는 스탠드가 올라가 줘야 쓸만 한데 2미터 넘는 높이의 삼각대를 가지고 있는 분은 많지 않죠.
그래서 A형 스탠드를 사게 되는데 야외용으로 많이 두껍거나 무겁지 않으면서도 튼튼한건 가격대가 7~8만원은 넘어가야 쓸만 하더군요.
5만원 이하도 사용 못하는건 아닌데 조금 큰 소프트박스나 조명 쓰면 안정감이 떨어집니다.
실내용으로만 쓴다면 싸고 쓸만한 제품도 있긴 한데 문제는 이런건 두껍고 너무 커서 야외에 이동용으로 조금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야외에서 이동시 무게 때문에 C보다는 A스탠드를 주로 썼는데 최근 사각대를 구입해서 상황에 따라 그것도 병행해 사용하려 하네요.
사각대의 장점은 동서남북 어느 방향에서의 충격에서 잘 넘어가지 않습니다. A형 스탠드보다 각 방향에 대한 지지력이 더 좋습니다.
사각대 아래 걸쇠에 무게 나가는 가방이나 모래주머니까지 걸어 놓으면 뭔가 짱짱한 느낌이요..
사각대를 펼치면 공간을 많이 차지 하니 실내에서는 조명용 스탠드가 더 낫구요. 야외에서는 보다 나은 지지력이 필요하기에 사각대도 괜찮습니다.
꼭 조명 스탠드용으로만 구매 했다면 굳이 사각대를 사야 하나 망설였을거 같은데, 제 경우는 야외 조명스탠드 용도 뿐 아니라
풍경이나 야경 찍을때 카메라용 삼각대용으로도 쓸려고 구매했기 때문에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참고로 사각대에 S브라켓(1천원짜리 스피곳 어댑터가 필요함)꽂아서 고독스120cm옥타엄브렐러도 거치해 봤는데 잘 거치 됩니다.
그리고 야외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때는 엄브렐러나 소프트박스 빼고 그냥 플래시 헤드로만 발고아하는게 안전합니다.
큰 엄브렐러나 소프트박스 장착 상태에서는 어시스턴드가 없으면 C스탠드,A스탠드,삼각대 다 넘어집니다.
부피가 큰걸 장착하면 강풍에는 취약합니다. 물론 A보다는 C스탠드나 사각대가 조금 더 버팁니다.

삼각대나 사각대나 무게중심이 높아서 가뜩이나 소프트박스 바람에 잘넘어가는데 추천하시는분들 이해가 안가네요 ㄷ ㄷ ㄷ 조명스탠드를 쓰는 이유는 무게중심이 밑에있어서 그나마 삼각대보다는 잘 안넘어가서 쓰는겁니다 높이때문에 스탠드 쓰는게 아닌데 ㄷ ㄷ ㄷ 그리고 바람불면 거의 넘어갑니다만 그니마 c스탠드가 버티는데 너무 무겁구 저는 셀렌스 sgb-3000a추천해드립니다 오늘 직구해서 받았는데 아주 만족스럽네요

사각대의 경우는 동서남북 사방에서 부딪침이나 충격에 넘어질 위험은 적지만, 바람이 강하면 큰 엄브렐러나 소프트박스를 연결한 상태라면 넘어진다기 보다는 강한 바람에 공중으로 솟구쳐 날아간다가 표현이 맞을거 같네요.
강풍이면 아무리 지면에 지지면적이 넓더라도 결국 위에서 아래로 눌러주는 무게가 아주 무거워야 안날라 갑니다. 무거운 가방이나 모래주머니를 달거나 어시스턴드가 잡고 있어야 강풍에 안날라갑니다.
가장 좋은건 바람 쎈 날은 엄브렐러나 소프트박스는 안쓰는 겁니다. 그냥 플래시 헤드 기본 상태로 찍어도 찍을만 해요.
물론 바람 안불면 엄블렐러나 소프트박스 써 주면 더 좋구요.
그리고 (고독스 엄브렐러형 옥타 소프트박스 경우)는 플래시나 AD200이 소프트박스 안쪽에 고독스S브라켓에 장착되 있어서 소프트박스가 플래시나 AD200을 감싸서 보호해주는 구조라 넘어져도 부서질 확률이 덜합니다.
S브라켓에 플래시 장착 상태에서 스탠드가 넘어진적이 있는데 엄브렐러형 옥타 소프트박스를 사용하고 있어서 넘어지면서 지면에 닿은건 옥타 엄블레러였고 플래시는 내부에 보호된 상태였기에 플래시에는 충격이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