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빈 장씨가 먹은 사약의 재료로 쓰였다는 독초가
바로 이 천남성인데
그냥 먹게 되면
혀와 식도에 마비가 올 정도의 독성을 가진 독초라고 함.
그리고 맨손으로 만지면
천남성의 독성 때문에 손의 허물이 벗겨져서
항상 장갑을 끼고 천남성을 채취하거나 만져야 된다고
그런데 이 천남성을 약재인
우담남성으로 바꾸는 그 과정이 매우 길고 복잡한데
천남성을 우담남성으로 바꾸게 되면
뇌출혈과 뇌졸증에 효능이 있고 어혈을 풀어줌.
출산 이후에 몸을 회복하는 산모에게도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기도 함
이래서 몸에서 잘받으면 계속마시는구나
독을 약으로 만드는법 어떻게 알아냈을까 ;;;
이것도 수많은 시행착오와 수많은 선지자들에 의해서 만들어진건가.
이래서 몸에서 잘받으면 계속마시는구나
독을 약으로 만드는법 어떻게 알아냈을까 ;;;
손벗겨질 정도면 강알칼리인가 뭐지
이것도 수많은 시행착오와 수많은 선지자들에 의해서 만들어진건가.
중간에 반복 작업 9번은 어떻게 나온 숫자일까
그걸 기어코 제독해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