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에서 가장 큰 토트넘 서브레딧임
회원수 20.3만명
레딧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포스트를 작성하면 언제나 flair를 정해야 함
유게로 치면 말머리임
이적시장 관련 포스트면 "Transfer News"
하이라이트면 "Highlight"
라는 식으로 해야함
옛 토트넘 선수에 관한 뉴스나 포스트면
"Used to be COYS"라고 따로 말머리가 있음
번역하면 "前 토트넘 선수"임
포스트 제목 밑에 하늘색 배경
이런 식임
참고로 양옆에 있는 선수 얼굴은 델리 알리와 크리스티안 에릭손
근데 손흥민 포스팅에 "Used to be COYS"를 보기 싫다는 팬들이 나옴
손흥민을 그저 "前 토트넘 선수"라고 칭하기엔 성에 안찬다는 이야기
그래서 서브레딧 관리자가 따로
"Son Heung Min - Spurs Legend" 카테고리를 만듬
진짜 클럽 레전드
아 솔직히 10년 헌신하고 마지막에 메이저대회 우승까지 했으면 레전드 아님?
중위권딱 하던팀을 우승시켰으니
성골유스가 저걸 못참고 이적한 시점에서 끝까지 남아서 10년만에 우승컵 들려주고 나갔으니...
10년 헌신 = 은근 있을수 있음.
토트넘을 우승시킴 = 초레어임. 궁금하면 케인에게 물어봐봐
前레전드가 싫어?
眞레전드를 만들어 드렸습니다.
케인도 못한것을!
듣기로 2008 카라바오컵 우승후로 우승컵 없는 무관기간 17년만에
우승컵 가져온거고,
유럽대항전으로 따지면 무려 43년만에 우승컵 가져온 주장,
리즈시절 멤버중 근본선수인 케인마저 우승컵 들어보겠다고 크라우츠 놈들의 리그로
가버렷는데 홀로 남아서 끝내 우승컵까지 들어올리고
아름다운 이별 했으면 레전드 맞지
아 솔직히 10년 헌신하고 마지막에 메이저대회 우승까지 했으면 레전드 아님?
10년 헌신 = 은근 있을수 있음.
토트넘을 우승시킴 = 초레어임. 궁금하면 케인에게 물어봐봐
??? : 월클 아님니다
온리 투데이? No. "포에버"
얘네들 지금 올라오는 포스트보면
"쏘니 동상 세울 자격있다"가 아니라
"쏘니 동상 세울 때 포즈 뭐로 해야할까"로 토론중임
bbc에서 73세 팬 할아버지 인터뷰 한거있는데 자기 평생 토트넘 응원하면서 월드클래스라고 불리우는 선수는 모두가 자기들을 버리고 떠났대(자기들의 아이라고 생각하는 헤리조차) 그런데 동양에서온 우리들의 아들은 끝까지 우리와 함깨해서 우리들의 염원을 이루어주었다고 하더라 그들이 느끼는 감정을 다 이해는 할수 없것지만서도 어떤식의 감정을 느끼는지는 알것같았음.
중위권딱 하던팀을 우승시켰으니
케인도 못한것을!
前레전드가 싫어?
眞레전드를 만들어 드렸습니다.
케인도 못한걸 해냈는대 당연
성골유스가 저걸 못참고 이적한 시점에서 끝까지 남아서 10년만에 우승컵 들려주고 나갔으니...
손흥민 본인이나 팬들이나 진짜 낭만 그 자체다
듣기로 2008 카라바오컵 우승후로 우승컵 없는 무관기간 17년만에
우승컵 가져온거고,
유럽대항전으로 따지면 무려 43년만에 우승컵 가져온 주장,
리즈시절 멤버중 근본선수인 케인마저 우승컵 들어보겠다고 크라우츠 놈들의 리그로
가버렷는데 홀로 남아서 끝내 우승컵까지 들어올리고
아름다운 이별 했으면 레전드 맞지
토트넘 팬이면 10년동안 뛰다가 마지막 시즌에 우승하고 떠난 주장 보면 낭만 흘러넘치겠지
토트넘 10년넘게 팬한 사람인데 손흥민은 명백하게 토트넘 레전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주장달고 우승한 선수 자체가 몇 없는데.......
케인도 포기하고 도망친 팀에서 우승시켜준 주장이 토트넘 레전드가 아니면 대체 누가 레전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