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내가 원하는 삶이랑은 상당히 멀어진 기분이 들어서
인생에 동기를 잃어버렸달까
그냥 죽는게 편하지 않을까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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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고싶은 이유는 우울증이랑 상관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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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이들 같은 페도들도 잘 살잖아 힘내
그게 우울증이지
무기력증도 우울증상에 포함돼
오히려 대표증상에 가까움
조심해
새벽에 나올만한 글이 출근시간에 나오다니 이유가 명확해 보이는군요
유게이들 같은 페도들도 잘 살잖아 힘내
요새 나랑 비슷한가
삶이 무료하고, 동기가 없어서
죽을 만하다 싶은 생각을 종종하는데
맞아 뭘해도 재미없으니 쉬는날 그냥 누워만있고 밥도 잘 안먹지
그게 우울증이지
그게 우울증인겨.
난 내가 뭘 원했는지도 모르겠더라
무기력증도 우울증상에 포함돼
오히려 대표증상에 가까움
조심해
우리는 그걸 우울증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나도 비슷해
새벽에 나올만한 글이 출근시간에 나오다니 이유가 명확해 보이는군요
게임을 하자!
그냥저냥은 살 수 있을것 같은데 미래가 그다지 희망적이지 않아서 나도 스킵버튼 누르듯 삶을 끝내고 싶을때가 종종 있지. 고딩때 친구 둘이 극단적 선택으로 죽었을때 특히 심했어.
나도 옛날에 그런적 있었는데 난 내 직장이 세상에 엄청 도움된다고 생각해버리고 엄청 열심히 일하니까 좀 사라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