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기의 기술과 군사교리의 한계상 머스킷은 그냥 사거리 긴 창과 다름이 없었기 때문
창 사거리가 100m가 된 걸 머스킷이라고 하면 딱 들어맞음
머스킷 보병이 따로따로 각개하며 전투?
창병이 전장에서 그런 짓을 했다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해보면 편함 ㅇㅇ
방진을 만들어 창의 밀집도(화망)을 촘촘하게 해야만 적의 접근을 막고 살상력을 높여 전투에서 이길 수 있었음

전열보병은 기관총, 고폭탄과 더불어 강선총과 탄피가 발전하고 나서야 사라짐
그 이전의 총기는 말 그대로 연사도 안 되는 100m 길이의 창이었지만
강선 탄피총 및 기관총은 현대인이 생각하는 총에 딱 들어맞았기 때문...
명중률 연사력 둘 다 높아서 각개안하면 다 뒤짐
전쟁에 진짜 총을 들고 오면 어떻게 해
왜 레드코트가 전세계를 휘몰아쳤는가. 존나 쌨기 떄문이다.
총들고 은엄폐도 안하는 코트쟁이들이라고 하면 바보 같아보이는데 길이가 100m인 창을 든 방진이라고 샐각하니까 갑자기 멋있는데?
개념전이라 그런게 아니였다니
기병이 아무리 약해져도 기병은 기병이라 퍼져있다간 바로 끔살
개념전이라 그런게 아니였다니
왜 레드코트가 전세계를 휘몰아쳤는가. 존나 쌨기 떄문이다.
너클볼.탄.
기병이 아무리 약해져도 기병은 기병이라 퍼져있다간 바로 끔살
총들고 은엄폐도 안하는 코트쟁이들이라고 하면 바보 같아보이는데 길이가 100m인 창을 든 방진이라고 샐각하니까 갑자기 멋있는데?
그러면 머스킷으로 양가창법 사용 가능함?
양가창법은 너무 창법이라 안되는데 산상창법은 되더라
역시 조자룡이야
ㅜㅜ 그럼 앞줄은 그냥 죽는게 임무인가? 저때 생존율 어땠을까
대열 안풀리게 개빡센 똥군기 + ㅁㅇ 까지 먹여가면서 강제로 전진 시켰음
너무 무섭다... 전쟁 싫어...
게임 워 오브 라이트랑 홀드패스트를 체험해보시면 됩니ㄷ...
저땐 알보병은 뭐 전공이고 뭐고 없네...
글고 뭐 병사들 모아두지 않으면 관리도 안되고
기병이 활개침 -> 총병들이 방진을 짜야함 -> 근데 대포도있어서 밀집방진이면 포탄맞고 다 뒤짐 -> 전열보병 탄생
저때 바보같이 보병끼리 마주보고 서서 총쏘고 죽고 그랬는데
어떻게 보면 저때 흩어지면 기마대에 털림 + 중세 기사도 사상이 남아 있어서 저러는게 당연 + 저렇게 개털리고 나서 은엄폐 전술이 발달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