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을 빼고 다시 자라던 중
붓고 아프기 시작함
그래서 바로 뺌
사진 한장
첫 트라이는 비스듬하게 구멍만 했으니
이제 직선으로 잘라두기 위해서 속에 있는걸 끄집어냄
합체하고 한장
구멍이 뻥
피 닦아내고 바로 포비돈
3일뒤 상처 치료되고
붓기가 빠졌는데 안에서 뭐가 느껴짐.
그래서 걸어서 빼냄.
그리곤 크길래 자르기 전에 한장 찍음
아플만한게 안에 저딴게 있었음...
여튼 마지막 파편까지 쑥 뽑으니
지금까지 안아프고 잘 자라는 중
요즘 시대에 병원을 안가는 관우가 왤케 많냐
왜 관우가 되는겁니까
거의 1년전에 뺀거라
그리고 빼는 스킬에 통달해서 다 뽑는데 5분도 안걸렸음. 기구 소독하는 시간이 더 걸렸음
감염 안 된게 다행이네
발톱이 너무 짧네
아프겠다
아프겠다
거의 1년전에 뺀거라
그리고 빼는 스킬에 통달해서 다 뽑는데 5분도 안걸렸음. 기구 소독하는 시간이 더 걸렸음
요즘 시대에 병원을 안가는 관우가 왤케 많냐
갈 시간도 없고 그동안 해온게 있어서 대응 가능함
자주 빼다보면 이정도는 참을만 한데? + 이정도는 내가 할수 있겠다가 됨
하도 빼다보니 어느순간 마취 후 시술 부위를 보면서 더 짤라내도
되지 않느냐 이게 무슨 장터에서 덤으로 부위 정하는줄 아느냐라며
의사 선샹님과 간단한 의견 교환도 하고 있더라
왜 관우가 되는겁니까
발톱이 너무 짧네
전에는 어떻게 뽑는지 통달하지 못해서 다 조졌는데 이제 깨달음을 얻어서 핀 포인트로 조지고 끝낼 수 있게됨
요즘 유게에 내성 발톱 뽑는 게 유행이야?
나도 내가 뽑는데 쾌감 지림 6개월에 한번씩 니퍼 집게 알콜하고 불로 소독해서 조짐
저정돈 아닌데 양 엄지발가락 뽑으면 일주일은 시원함
혹시 전생에 독립운동하셧나요?
그 전생에 관우셨나요
고나우게이게이야...ㄷㄷㄷ
으악
발톱 무쌩겨써!
내가 내 인생에서 한 선택중에 가장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내성발톱 수술한 것
삶의 가치가 달라짐
관우도 화타한테 치료는 받았다
독립운동가를 했어야 했어
감염 안 된게 다행이네
안될려고 에탄올로 기구 소독하고
포비돈으로 상처 소독하고 후시딘 바름
3일 반복함
그래도 먹는약은 있었어야..
있음. 병원에서 미리 받아둔 진통 소염제랑 범용항생제
의사도 빵 터진 명문
.......병원은 뭐 뒤져서 리스폰될때 가니
크아아악
셀프 고문이 취향이렷다
그 우리나라 의료보험 망했냐?
잘못하면 감염으로 발가락 잘라야 한다. 얌전히 병원 가라.
병원가서 수술 하는 비용도 크게 안비쌀껀데...
끼아아아아악!!!
크..난 군대가기전에 병원가서 수술받았는데..벌써 20년이 넘었네. 다행히 지금까지 재발은 안함.
'관우부터' 로 바꿔라
내성발톱 잘생기는갑네. 나도 조금 끼가 있던데 굳은 살 생겨서 아프진 않더라.
작성자 모욕할려는게 아니라
저런거 속에 박혀있고하면 냄새 엄청나지않아?
냄새로 더 자라게 둔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 뽑아야하는거구나 싶은게 구별됨
아 그게 구분이 되는거여? ㅋㅋㅋㅋ
의료보험이 있으면 좀 쓰란말이다!!!!!
어우 내성발톱 엄청 심하구나 ㄷㄷ
어째서 의료보험 이란것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사는것이지?
아오오오오오 외과 가라고요ㅠㅠ
실비하고 건보 다 되니까 제발 ㅠㅠ
진짜 잘못 하면 소독해도 덧나거나 곪아요.
제발. 외과가세요.
정형외과가 아니라 외과다!!!!!💢💢💢💢
발가락 많이 부은거 같은디...
다음엔 병원가자
미국사냐
걍 병원좀 가
만원이면 항생제처방까지 나올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