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인 플로로의 표정, 몸짓 연출이 좋은 의미로 미쳤음.
성우분들도 국적 불문하고 열연하셨고.
위의 저 짧은 장면도 플로로의 입을 클로즈업하다가 고개를 흔들며 그녀의 표정이 변하는 과정까지 대단히 섬세함.
쿠로가 원래 점점 캐릭터들의 표정 같은 섬세한 연출을 점점 잘 하고 있었지만
이번 2.5 메인 스토리에서 그 정점을 찍은듯.
방랑자한테 초반에 "아 그러고보니 넌 기억을 지운 사람이었지?"라고 찌를 때의 짖궂은 (나중에 알고보면 뼈가 담긴) 플로로의 눈매나
피안에서 바이올린을 킬 때 흔들리는 눈빛 등등 단순히 텍스트 스토리로 전달하기 어려운 플로로의 복잡한 감정을
인게임의 모델링으로 매우 잘 표현했음.
그래서 이번 스토리는 플로로의 일거수 일투족을 섬세하게 관찰할수록 더 잘 와닿음.
마시쪙
정답 : 이뻐서
모델링 표현 쉬팔 미친다니까
정답 : 이뻐서
마시쪙
모델링 표현 쉬팔 미친다니까
표정 감정 표현이 아주 절정에 달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