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이름 엔드리드 하르
이름까지 상남자 마초함이 뿜뿜 뿜어나오는 이 개멋진 사나이는
월드이터 출신 충성파 마린이다.
그의 출신에는 한가지 비밀이 더있는데
그는 바로 황제의 첫번째 도구,
썬더워리어라는 점이다.
대대적인 숙청 이전
그는 이미 한번 자신의 형제들에게 실망해
탈영하였으나
스페이스 마린이 처음 벼려지던 시기
앙그론의 진시드를 받아 당시 12군단 워하운드로 거듭난다.
앙그론 합류당시, 그에 대해 큰 감흥을 느끼지 못한것은 물론
이후
도살자의 대못을 박아 미친짓을 일삼는 유전 형제들은 물론,
계집애처럼 징징거리기만 하는 앙그론 경멸하였다.
그러나 그의 업적과 충성심은 군단내에서 겉도는 그를
그 누구도 까내리지 못할정도로 찬란했으며
한때 자신의 본래 형제들이었던
썬더워리어 대 숙청 당시에도 앞장설 정도로 황제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한 인물이었다.
어느순간 그를 눈여겨본
말카도르에게 일개 스페이스 마린으론 받을 수 없는
특별하고 비밀스러운 임무까지 받는 업적을 이루어낸다.
이후 결국 호루스 헤러시가 터지자
자신의 배신자 형제들에게 등을 돌리고 구금되었으나
이후 탈옥하여 풍비박산난 레이븐 가드 생존자, 겨우 살아남은 소수의 충성파 아이언 워리어들을 규합하여
자신들의 모든 군단 표식을 뜯어내고
앙그론의 미친개들이 무고한이들의 피로 자신들의 파워 아머를 붉게 물들이는 동안
그는 복수를 맹세하며 자신의 파워 아머를 검게 물들였다.
이후
황제의 송곳니라는 이름의 블랙실드 워밴드를 창설하여
배신자들이 목격된 곳이 어느 곳이든 그곳으로 달려가 불순한 자들을 쓸어버리기 시작한다.
파워아머가 닳아 빠지고 망가져 가는 동안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묵묵히 복수를 이루어가던 그는
터미네이터 아머 입은 개 쫄보 야자수 대가리 아바돈의 앞에 당도한다.
하르는 아바돈을 일방적으로 찍어 누르며 그를 압도하며
그의 형제들을 그가 보는 앞에서 찢어 발기며 쉴틈없이 아바돈을 쥐어패며 몰아 부쳤으나
닳아 빠진 그의 파워 피스트로는 아바돈이 겁쟁이 처럼 껴입은 터미네이터 아머를 뚫는 치명상을 입히진 못했고
결국 아바돈의 반격에 의해 목에 치명상을 입고 만다.
그러나 하르는 죽어가는 도중에도, 아바돈이 워프스미스들의 도움을 받아 꽁지빠지게 도망치는 동안에도
반역자들을 향해 황제의 이빨을 내리 꽂았으며
여러 위대한 이들과 함께 카오스의 인형극속에서
결국 스러져 버리고 말았다.
이때의 충격으로 아바돈은 끌려가는 와중에도 저기서 자기 형제들이랑 죽겠다며
울부짖었다고 한다.
앵커라이트, 라일라너, 하르 진짜 이 세명이야 말로 트루 상남자 들인거 같음
븅신같은 자기 프라이마크들 보다 더 나은 분들이야
상남자긴하지 그래서 퇴장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였고 ㅜ
앵커라이트, 라일라너, 하르 진짜 이 세명이야 말로 트루 상남자 들인거 같음
븅신같은 자기 프라이마크들 보다 더 나은 분들이야
바라바스 단티오크 왜 뺴먹어 !! 라이온 조차도 인정한 트루 스페이스 마린이라고!
그놈이 니드 불러옴
앙그론? 아 그 자기 행성도 정복못하고 마개조당한 모타리온 미만 말인가
진짜 상남자
진짜 상남자는 코솔락스 아님? 도살자의 발톱이 아무리 싸우라고 시켜도 당당하게 no라고 말할 수 있는 버저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