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살기에서 그냥 살기를 선택한 당신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아니, 거기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당신의 삶이 지금 그대로 유지되는 것에,
조만간 지급될 예정이었던 여태까지의 미지급된 내기의 승리 금액 7215조원까지 지불하시겠다구요?
대단하십니다. 선물로 그런 어려운 결정을 하신 기억은 지워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내가 이렇게 못받은 돈이 xx원이다'는 소리는 안하셔도 됩니다.
소중한 당신의 채권은 좋은 곳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484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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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런 선택을 했을리 없다. 작성자가 칼들고 협박했을거임. 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