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카드와 그렇지 않은 카드

저런 허접한 애들일수록 어리숙한 능력인데 누군가 환상의 사이클을 발견함

창의성이 대단한건가?

아무짝에 쓸모없어 보이는 능력이지만 보통 쓰레기를 만드는 카드와 조합해서 필드 위 아무 카드나 쓰레기로 만듬->그걸 쳐먹음->쓰레기가 사라지면서 뭔가 효과가 발동함
이 싸이클이 아무 디메리트없이 계속 돌아가며 플레이어에게 계속 이득을 주는 지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덱이 완성됨

위 카드 같은건 발동비용이 정신나가서 실전에서 못 쓰는 경우가 많음
아마 저 일러 밑에 동그라미가 발동비용인듯?

'쓰레기'의 기준을 바꿔버리는 카드랑 콤보로 사용한다던가..

위 같은 개사기 카드 - 조건이 까다로워서 저걸 실제로 사용하기가 어려움
아래 같은 카드 - 얻는건 크지 않은데 노코스트임. 노코스트라 다른 카드와의 시너지가 끝없이 이어지는 식으로 연쇄 반응 미칠 수가 있음.

쓰레기를 무료로 먹음 + 쓰레기를 무료로 만들음 + 쓰레기가 필드에서 사라질때마다 상대 라이프를 깎음
=> 무한콤보 탄생
같은 사이클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

조건이 확실치 않는가면 결국 저걸 이용해서 아에 시작과 동시에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끝낸다는 거구만

위의 카드는 짱세보이지만, 위의 레벨(보통 소환의 댓가)이 높다던가 제대로 효과를 보기 어려운데
아래같은 약하고 단순하고 쓸데없어보이는 효과는 의외로 이런 저런 카드나 룰과 조합할 경우 엄청 사기카드로 변함. 유희왕의 욕망의항아리 카드가 그냥 '카드를 한 장 뽑는다.'인데 금지를 먹었지

조건 문제인건가?

세상 복잡하군
역시 머리쓰는 게임이라 이건가

저 카드 하나만으로는 문제가 안되는데, 다른 카드랑 조합할때 말이 안되는 경우가 생겨서 그럼
게다가 쓰레기를 "무료"로 먹는다는것 때문에 ㅇㅇ

다른 B카드 "쓰레기를 먹으면 카드1장을 뽑습니다"

또다른 C카드 "쓰레기를 먹으면 이번 턴에 뽑은 카드중 하나의 코스트가 0이 됩니다"

"카드를 2장 드로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