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동생일입니다.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신부될사람이 초등교사입니다.
대학졸업후 바로 임용고시합격했다는데
이제교사된지 6년정도 된것같구요
집안은 잘살지는 못하구요
친한동생은 전문직입니다.
집안은 어느정도 살아요.
근데 장인되실분이 둘이서 한잔하자고 하면서
딸 모르게 오천정도 자기에게 달라고 했답니다.
한번에 안되면 분활로 얼마씩 ㅡㅡ;
일종에 결혼허가조건?이랄까요
동생이 지금 이걸 어찌할지 고민중인데..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이건아니라고 했는데..흠..
https://cohabe.com/sisa/483830
예비장인이 오천만원 달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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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신한테 말할 필요도 없이 결혼 깨세요...
예신한테 말하면 예신이 부모한테 말할꺼고...
그 장인은 사위될놈이 그딴걸 고자질해?? 이렇게 반감 갖고 결혼 반대할께 뻔합니다...
뭐... 그 반대 이겨내고 결혼한다 하더라도...
결혼 이후에 5천까지는 아니여도 용돈 내놓으라고 난리칠께 눈에 훤합니다...
콩가루집안 딸이 살아보려고 악찯같이공부했는데 뒷통수 오지네...ㅋㅋㅋㅋㅋ
걸러요...스타트5천이면 넘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알면 해줘 이러면 더대박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먹튀해요.....답없음 환경꼬라지를봐요 ㅋㅋㅋ
미쳤네요 갱장히
삽입료 5천만원
무슨 ㅅㅂ 카드할부도 아니고
도망치라고 전해주세요
5천주고 결혼해서 징하게 돈달라고 붙을겁니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길게보면 다른사람 만나는게좋을듯합니다
이 결혼 반댈세..
난 이결혼 반댓세
미친놈일세
5천만원에 여자 사는거임?
지금이 삼국시대인가 매매혼을 하게;;
남자집이 어느정도 살고 전문직이면 여자보다 낫기 때문에 굳이 5천씩이나 지참금 줘야할까요?
쫌스럽게 오천이 뭐냐
그집안 참 스케일 작네~
오천으로 끝이 아닌게 문제입니다
댓글 형들 미쳤네..
그 동생분 보고 책임지라고 하세요
다른 남자에게 피해주지 맙소사!..
소사소사맙소사!
이런 게 고민이라는 게 더 놀라움
미친놈 아비라는 놈이
제 짧은 생각으론 첫번째 경우는 장인이 사위될 사람이 몹시 못 마땅해서 이런식으로 헤어짐을 유도하려고 하거나
두번째 경우는 장인이 사위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경제개념을 확인해보기 위해 일부러 시험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두번째 경우면 좋겠네요.
첫번째면 양아치고.. 딸 시집 보내는게 벼슬입니까? 시험이라뇨...얼마나 대단한 집안이고 장인이고 따님이길래.. 가족될사람 간보는건 더 양아치 입니다.
결혼결심하셨기에 이런고민하시는거라면
오천드릴거면 전후사정말하시고
예비신부님한테 아버님께 드리게하면
예비장인입장에서는 딸한테 고자질한 사위라고하기에는 돈을받았으니 아무말없을것 같고
나중에 결혼생활중에도 딸 몰래돈빌려달라는 소리도 못할겁니다
예비신부님에 현명한선택이있기를....
오천이 오억되죠
전 왜 시작이 5천으로 들리죠?
자네~ 시작은 가볍게 5천으로 시작하지. 거기에 내가 부담 않되게 분할로 받아줌세~!!
이건 아닌것 같아요가 아니라 아니지요
깨세요 이건아닌거같아요
예비장인에서 웃고 갑니다. 그런 종자들은 결혼후엔 차에 1억에 다 바랍니다. 딸년 선생인게 대순가 10~15년뒤에 학생 없어서 강제은퇴 받아야할 판인데
보슬녀에 이은 보슬父의 탄생.......
혹은 보슬母...
유전자는 전해진다
장인이 IS?
코인하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