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정의로운 플레이어 영웅님들은
악신도 때려잡았겠다 하하호호 하며 놀고있다가
왠 도적잡떼같은놈들이 테라 내에서 존나 킹갓 전설의 대장장이님을 납치했다는 소식을 듣고 구하러 가는데..
겨우겨우 대장장이를 찾긴했는데
새로 갑툭튀 한 신규 악역 여캐가 연합 뒤집어 엎는다고 무기 만들라면서 대장장이 꼬시고 있었음
저런 말 하는 꼬라지보니 뭔가 뒷사정이 있어보임
그리고 신규 여캐는 플레이어님들을 위해 온갖 보스몹들 꺼내려 떠났지만..
ㅇㅇ 걔네 영혼까지 다 털리고 혼자 튀는중
사실은 저기에서 나오는 보스몹들이나 잡몹들은 쳐들어온 플레이어 군대한테 자기네들 상대 안될꺼 알고
저 여캐만이라도 도망치게 해주려고 죄다 시간벌이 해준거뿐임
뭐 결국은 다 죽었지만
한참 도망치다가 드디어 출구를 발견함
그리고 등장한 이번 신규 여캐의 오랜 친구인 저기 던전 최종보스
사족으로 둘은 여캐가 어렸을때 오빠 죽고나서 혼자 방황하다가
숲속에서 우연히 만나고 같이 지내면서 자라온 사이
아무튼 얘도 다른 잡몹이나 보스몹들처럼 말없이 출구를 가르키고..
그 말인 즉슨
자기가 마지막으로 시간벌이가 되줄테니 어서 도망치라는 내용
결국 울면서 여캐는 떠남
근데 저것도 나름ㅂㅅ인게 진짜로 인간 공격하던 몬스터가잇고 쟤넨 온건파인거저나 그럼 그런 온건파랑 힘을 모아서 인식을 바꿀생각을해야지 인식은 하나도안바꾸면서 그럼 닝겐들을 힘으로 굴복시켜 바꾸겟다라는데 그럼 몽스터들이랑 뭐가다른걸까
난 처음에 무슨 연합군이 오빠라능애 이용해먹고 뒷통수 거하게친줄알앗능데 보니까 오크한테 죽임당햇는데 사실 오크도좋은애들이잇엇어라니...
아 얘가 걔인가보네
황금의 미궁에서 굴라들한테 죽은 그 케스남케 여동생 ㄷㄷ
목각돼지인형 보면 딱 그 미션퀘 생각나네 ㄷㄷ
근데 진짜 스토리뭥미
왜긴 전쟁하겠답시고 납치해서 협박하고 있는거 구하러 갔더니
ㅎㅎ너 죽어볼래? 하면서 몹 푸니까 그렇지......
싸움거는데 죽여야지 어쩌겠어
좋은데
악당이 된다니 더 좋은걸?
이런 스토리 보면 하는 애들이 좀 신기함.
어차피 다 스킵 하니까 스토리는 어찌 되든 상관 없다는건지 아님 그냥 저런 취향인건지....
주인공이 악당이네
왜긴 전쟁하겠답시고 납치해서 협박하고 있는거 구하러 갔더니
ㅎㅎ너 죽어볼래? 하면서 몹 푸니까 그렇지......
싸움거는데 죽여야지 어쩌겠어
근데 저것도 나름ㅂㅅ인게 진짜로 인간 공격하던 몬스터가잇고 쟤넨 온건파인거저나 그럼 그런 온건파랑 힘을 모아서 인식을 바꿀생각을해야지 인식은 하나도안바꾸면서 그럼 닝겐들을 힘으로 굴복시켜 바꾸겟다라는데 그럼 몽스터들이랑 뭐가다른걸까
난 처음에 무슨 연합군이 오빠라능애 이용해먹고 뒷통수 거하게친줄알앗능데 보니까 오크한테 죽임당햇는데 사실 오크도좋은애들이잇엇어라니...
사실 온건파임 하니까 놀칲 생각나네...
전설의 짤방 ㅋㅋㅋㅋㅋㅋ
흥미진진한데. 뭐 모든 스토리는 개개인에 따라 취향이 갈리니까.
난 괜찮은 것 같음 ㅋㅋ
오랜만에 테라 해볼까 했는대 악켈도 어떻게 도는지 까먹었음
- 갑툭튀한 년이 아니라 케스타니카 레벨링 구간에 나오는 납치당하는 남매
- 혁상 호구새키. 회피만 알아서 잘 하면 아무것도 할 거 없는 레알 역대급 호구 던전
그래도 치매환자들 기억력 게임마냥 맨날 뭐 외우고 어디 쪼르르 달려가는 ㅄ같은 패턴들보단 재미있음
갑자기 영웅중 하나가 성소수자가 되고, 스토리의 다양성을 위해서 어쩌구 저쩌구만 안하면 상관없지 뭐
아 얘가 걔인가보네
황금의 미궁에서 굴라들한테 죽은 그 케스남케 여동생 ㄷㄷ
목각돼지인형 보면 딱 그 미션퀘 생각나네 ㄷㄷ
근데 진짜 스토리뭥미
너무 진부한데.. 어디서 많이 보던 내용이라.
테라 진심 스토리는 굉장해앵
테라 요즘 할만한가요? 건틀릿으로 줘팸하는 캐릭 나왔을때 다시 피방서 잠깐 해보고 말았는데
플레이어 취급이 뭔ㅋㅋㅋ
생긴건 레오몬처럼 생긴게...
주인공: 태러와의 협상은 없더
블레이드앤소울 시나리오컷씬보면 플레이어 뒷목잡아 돌아감
블소도 한때는 선/악의 길로 선택이였지만, 어느 순간 악 시나리오 삭제.
존나 강한 플레이어님에게 싸바싸바 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