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일 도쿄 하라주쿠에 있는 다이소에 다녀왔습니다.
(...는 사람이 너무 많아 대피겸 들어갔으나 다이소 안에 사람이 더 많았...)
특이한 점은 우리나라랑 다르게 매장 안에 보안요원이 있었습니다.
제복에 모자를 쓰고 있어서 경비인지 경찰인지 사실 지금도 헷갈려요 ㅎㅎ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매장 곳곳에서 한글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근데 번역을 너무 딱딱하게 해서 넘나 단호한 것 ㄷㄷㄷ
모양이 살짝 다르긴 하다만 우리나라 다이소 홈피에서 3천원에 파는 미니보풀제거기,
일본다이소에서는 1천원이었습니다.
천원이면 보풀제거기 안에 내장된 모터값이나 나올런지..?
가격에 정말 놀라 저에겐 필요없어서 하나만 샀습니다.
흔한 열도의 색종이.jyp
우리나라 다이소는 색종이 천원짜리가 20~30매정도인 걸로 아는데
(옛날에 확인해서 현재는 확실친 않음..ㅠㅠ)
무려 천원짜리 색종이가 책 한권 두께였습니다 ㅎㄷㄷ
1층엔 먹을거리 코너로 음료 및 과자 등이 주를 이뤘습니다.
지금보니까 한 쪽에 신라면도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ㅎㄷㄷ
일본 신라면과 한국 신라면의 내용물이 다르다고 하여 한 개 사왔스빈다.
나중에 이것도 비교 영상을 찍어볼까 합니다.
자세한 일본 다이소 탐방기 및 꿀템을 확인하실 분은
위의 영상을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나름 영상을 재밌게 만들어보려고 노력했..
지만.. 많이 부족한 건 함정..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삼!
되게 편집 깔끔하게 잘하신듯ㅎㅎ 영상 잘보고가용
목소리와 발음이 너무 좋으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랜선으로 일본 다이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ㅋㅋ
우라나라 다이소랑 차이나네요.
사고싶은 제품들이 보여요
수고해스빈다
제품에 따라서 저 다이소에 108엔짜리가
우리나라에 오면 2500원, 3000원짜리가 됨.
왜이렇게 싸죠
저 일본한번도 안가봤는데 요새물가가 우리나라보다 싼편인가요??
다이소구경하러 일본가보고싶네요....
우리나라도 다이소 인터넷몰 가면 종류 어마어마해요.
단지 매장에서 발주를 안할뿐...
한국다이소는 일본 다이소랑 다르다네요.
다이소는 일본 기업? 오해와 불신
균일가 매장 하면 우리 기억속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천냥하우스이다. 그런데 다이소 이름 자체가 일본계 체인업체이다 보니까 “우리나라 천 냥 하우스가 있는데, 일본 기업이 와서 천 냥 하우스를 무너뜨린거 아니냐?”는 비판에 시달려야 했다.
박정부가 초창기 일본 균일가 업체 50여 곳에 납품을 했는데, 당시에 일본 다이소의 사업 규모는 미미한 수준이었다. 다이소 측은 자신들이 성장하기 위해서 박정부에게 독점으로 공급해달라고 요청했고, 박정부는 그 대가로 투자를 요구해 성사됐다. 당시에 박정부는 일본 균일가 업체의 수준이 높다보니 특별한 배당이나 로열티를 주지 않고 다이소란 이름을 활용해 사업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속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다이소아성이 일본 다이소의 한국 지사 정도로 생각했고, 박정부는 원래대로 ‘아스코 이븐 플라자’라는 상호를 가져갈 것을 하며 후회하기도 했다.
결국 문제가 터졌다. 일본 다이소가 다케시마를 후원한다는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매장 앞에서 반일 시위가 벌어지는 등 어려움이 계속됐다. 고민하던 박정부가 독도사랑후원회에 가입하고 독도에서 협약식을 하자 이번에는 일본 다이소에 난리가 났다.
박정부는 다이소아성은 한국 토종기업이라며 일본 다이소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라고 버텼고, 결국 서로가 독립기업임을 인정했다.
목소리 너무 좋으셔서 제품설명이 안 들어와요ㅋㅋㅋㅋ
목에 꿀바르셨나요
엌 평생 종이만 접다 생을 마감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요없어서 하나만 샀다 ㅋㅋㅋ
프로 쇼핑러
이런말 하면 기분 나쁘실 분도 잇을 지 모르겠는데,
일본가서, 먹고 , 이것 저것 사다보면 느끼는게
우리 정말 물가 높고. 헬조선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 정말 헬조선 맞구나 하고 다시 귀국합니다.
일본다이소는 계산할때 물건 수량을 세더라구요. 1, 2,3,... 그리고 부가세포함해서 가격이 짠...!
전부 100엔이라는게 좋았어요.
우리나라다이소는 고가물건이 늘어나면서 점점 메리트가 떨어지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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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이소는 거의 90%이상이 100엔(소비세미포함가격) 어쩌다 200엔300엔짜리가 있는데
우리나라 다이소는 천원~오천원 정도의 상품들이 골고루 섞여있더군요
이번에 후쿠오카가는데 많이 참고가 되네용!ㅎㅎ
저 보풀제거기는 오래못쓰더라구요ㅠ 일본거는 재질이 어떤지 몰라도 예전 한국 다이소에서 산건 가격이 싸서인지 진짜 금방 망가졌어요ㅠㅠ샀을당시 2천원인가 3천원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