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 증명사진..

상태 되게 깨끗하네요.
세로그립 포함이 처음 30만원에 부터 시작해서 25만원 까지 내려서 어제 겨우 팔았네요.
무게만 아니었어도 계속 가지고 있었을텐데...
애 때문에 짐이 많다보니 카메라를 안들고 다니게 되서 미러리스 가느라 확 팔아버렸거든요.
결과물도 좋고 연애하면서 여행할때 많이 들고다녀서 추억도 많은데 조금 아쉽네요. ㅎ

헉스
집에가서 제 만컷짜리 오디 닦아줘야 겠네요.~

저는 미러리스 팔아 치우고 5D 다시 들였습니다..
이번에는 세로그립은 사용 안할려구요...
세로그립 없으니 나름 가볍습니다..
렌즈도 광각줌,점팔,85MM 이렇게 세가지만 사용 할려구요..

와 제80만컷 바디에비하면 이건 뭐 방금개봉한 느낌이 나네요

배터리는 어떤가요?? 제 오디 베터리 방전이라 ㅠㅠ

진짜 사진찍기위해 가장 이본적인 기능만 있는
아니 사진기로서 가장 충실한 기능만 있는 카메라인거 같습니다.

제 5천컷 오디도 장롱에서 꺼내 봅니다. 누구에게 줘도 감사해하지 않을 바디라고 오해받지나 않으면 다행이지요. 팔기는 더욱이 싫고.. 이렇게 종흔 바디에 색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