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올린 글 입니다.
직업은 대전 지역에서 원룸지어서
2년 소유하고 파는걸 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가 건축해서 수익 보는거죠.
사업자 있어요. 건축비는 은행돈이에요.
이런 놈한테 걸린 거죠.
대전 지역 아닌 인근 군 단위 아파트 입니다.
소형 종합건설사에서 지은 나홀로 아파트 입니다.
이 지역에서 제일 높은 분양가에 분양 된 아파트 입니다.
현재 29세대 중 9세대 미분양 입니다.
열화상 촬영 했어요.
문제 있습니다.
한쪽 벽면이 외벽인 곳은 다 문제 입니다.
일단 제일 심한곳 먼저 수리 후 다른곳은 지켜 보기로 했습니다.
견적 640만원 부가세포함 나왔습니다. 단열 비용만 이정도 입니나.
도배와 몰딩 걸레받이 붙박이화장대 비용은 제외이니
천만원 정도 될것 같기도 합니다.
내일 건설사 직원 오면 딱 잘라서
내가 정한 업체에서 할것이며 하자보수 보증금 청구 하겠다고 할 생각 입니다.
안 된다고 하면 베란다에 현수막 하나 걸까 합니아..
근데 아파트가 한동짜리예요? 전체 29세대요?
네. 군단위라. 2억 5천 넘는 가격이에요
말은 아파트 현실은 공동주택이죠..
열화상 카메라 꽤 비싼 물건인 듯 하네요.
좋아 보였어요..
FLIR E5 최저가 152만 9천원...
아쉬운대로 적외선 온도계 (비슷하게 생겼지만 온도만 나오는거...) 로
여기저기 찍으면서 온도차이로 구분 할 수도 있습니다
작년에 보일러 배관 막혔을때 그걸로 찍어서 찾아냈어요
원인은 볼밸브 이상
알리에서 7달러줬던가...
저 카메라는 견적 받으신 업체에서 가져온건가요?
탐난다....
네 맞아요
서류까지 작업 가능한 업체에요.
그래서 선택했어요.
내일 열화상카메라로 한번찍어봐야겠네요.
네 한번 꼭 찍어 보세요.
대전도 아니고 인근에 2억5천짜리 한 동이라...
궁금하군요.
그나저나 신축인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겠습니다.
정말 스트레스 이만 저만 입니다.
하자 보수 하고서는 잘 치우세요 이러 감...
아버지 보다 나이 많으신 분이라 네..
이랬죠....
다른 층 상황도 이럴 거잖아유
시공사 클났음 ㄷㄷㄷ
현재 같은 라인에
1층 모델하우스
3층 저희 집
5층 입주
6층 입주 여긴 계약 할때 부터 인사 하던 사이라 업체 열화상으로 찍었죠.
동일 합니다. 고층이라 조금 더 심한거 같기도 하고
따뜻하게 지내셔서 심한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플루크 꺼 800만원? 인가하는 열화상(메르스 땜에 ㄷㄷ)장지 써봤는데 좋더군요 화각도 크고 ㄷㄷ
그나저나 손해가 크군요 ㄷㄷ
대충. 800이상 될거 같아요..
혹시나해서..시공업체에서 하자보수이행의무를 다 하지 않는 경우, 하자보수이행증권을 돌리면 됩니다. 서울보증보험과 전문건설공제조합 두군데서 발급될텐데 업체는 비교적 저렴한 전문건설공제조합을 이용할거에요. 보험사에서 보수비용을 선지급 후 계약한 시공사에 구상권 청구하는 형식으로 집행될 겁니다.
결로의 경우 봄에 도배 다시 해주고
하자 보수 기간이 1년이라 끝 내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
처음부터 위 방법 생각하고 있어요
쉽게 답 안나오는 싸움이 시작되겠네유.
좋은 결과 나오길 응원합니다.
일단 시작 해 봅니다.
아파트 구조상 결로 없는 건물이 거의 없다는 .. 외벽실 !
벽지 철거 후 , 스티로폴 석고 방수벽지마감 . 현직입니다
너무 심해서 문제 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