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며 이런 저런 모임 하면서 느낀점인데
절대 허세떨면 안됨 (겸손유지필요)
내 자랑하는느낌 절대 내면서 말하면 안된다는겁니다.
다들 앞에선 와 하고 장단 맞춰주는척 하지만 결국은 다 뒷다마 까고 좋게 보질 않음
간혹 남의 자랑 못 봐주는 사람들에게서 돌직구 날라오기도함
(예를들어 나 주식으로 5천 벌었다 하면, 이건희 그냥 놀아도 5천은 번다. 이런식으로 더 잘버는 사람과 비교해서 까내리기)
어쨌든, 무슨 모임에서건 자랑과 허세는 금지. 겸손하기만 해도 대인관계 반 이상은 먹구 들어감
심지어 형제친척들 사이에서도 안됨
그게 통하는 유일한 사이는 부모님뿐...
https://cohabe.com/sisa/4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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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은 몇심까지 갔나요?
맞아요. 돈자랑해서 듣기좋아하는건 부모님밖에없음.
돈자랑하면 안돼요.
저 사기꾼놈은 콩밥도 아까운데///////
그냥 자기바닥 다들어나는거지...왜 남탓을...
공감이요
부모님한테도 사생활 얘기 안한지 오래됬네요
어디 가셔서 남들 얘기 듣고 비교하고 그런게 짜증나서 ..
누굴 만나고, 어떤 회사를 다니고, 뭘 먹고 다니고
아무것도 얘기 안합니다 요즘 ㄷㄷㄷㄷㄷㄷㄷㄷ
어떤회사 무슨일하는지 이런것도 부모님이 모르나요?
세상은 결국 혼자 사는 것 같음요....
그래도 미스 반..은 불업
겨우 5천 벌어서 그런거임. 50억 벌면 그런말안함 ㅎㅎ
저도 사업해서 많이 부자가 되었는데요..
주변에서 시기보다는, 너무 돈돈 거립니다.. 누굴만나도 밥값은 제가 다 내야하고요,
밥 다 사줘도 별로 고마워도 안합니다. 돈얘기를 수시로 들어요, 거의 모든지인들이
돈얘기를 다 했... 이젠 다 멀어지고, 혼자 노네요...
아 전 혼자노는데 돈도없음 ㅋㅋㅋㅋ
그럴수도 있겠네요
당연한듯 얻어먹고, 그러면서도 고마워하기는 커녕 겨우 이거 쏘냐는식의 리엑션
그냥 사업얘기좀 하면, 뒤에선 지 자랑만 한다 허세떠냐라는 비아냥...
저도 젋은 나이(39)지만 고생하신 부모님덕으로 작은 사업체 2개 운영중이라 경제적인 부담은 월급쟁이분들보단 덜 합니다
역시 저도 친구들 만나면 당연히 제가 밥값 술값 계산하구요
불알친구가 조기 축구회 후원 좀 해달라고 해서 한달에 2번씩 40명 정도 인원 밥값 계산합니다
머 이정도는 표도 안나는거라 얼마던지 해 줄 수 있는데
가끔 다른데 다 빌려보다가 안되서 마지막에 저 한테 돈 빌릴 수 있냐고 전화 옵니다
그걸 아는데 안 빌려 줄 수도 없고 빌려주면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 친구가 저의 눈치를 봐요;;;
그러지 말라고 해도 그래요
저도 지금 만나는 사람들은 주위 동종 업계 사장님들하고 밥먹거나 낚시 다니거나 놀러 다녀요 그게 편합니다
어떤 사업하시는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