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랑 쌍화탕 가져왔는데
여자친구가 자는 것 같아요..
이때 올바른 행동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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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아파서 죽 가져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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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때는 만사가 싫고 귀찮습니다 ㅠㅠ 그냥 메세지 하나 남기시고 돌아가세요
죽은 문앞에 놓고 가야할까요 식을텐데 ㅠㅠ
그냥 들고가세요 ㅠㅠ 밖에 뒀다가 상할라요
날이 추워서 상하지는 않을텐데... ㅠㅠ 어렵네요
포스트잇써놓고 놀러감.
더아프게....음..ㄷㄷ
병간호 해주시면 됩니다.
주사 놔주세요. 살주사
어디 놀러간것 아닌가요?ㄷㄷㄷㄷ
그렇죠 ㅋ
정성스런 키스로 치료,
화장도 안한 쌩얼인데 얼굴좀 보자고 들이대면 아픈와중에 개쌍욕튀어나오려는거 참느라 더 힘들어합니다
그냥 현관문고리에 걸어두고 오던가 하세요
여자친구 어머니가 가지고 들어가셨네요... 두고간다고 카톡 보내놓고 나왔는데... 아직 여자친구는 자는듯
감기는 옮겨야 빨리 낫는데...
저한테서 옮은거라...
땀을 내야죠....
아픔은 나눠야 좋죠
'여자친구가 (본인이) 아파서 죽 가져왔는데' 로 이해를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아파서 죽 가져갔는데'가 정확한 표현 같습니다.
저도 이렇게 알고 왔습니다
주사 놔주세요.
살 주사!
가슴 만진다
주사놔주시고 가세요
자는줄 알았는데 침대밑에 다른 남자가 숨어있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