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ㄱ) "용사님은 절 바보로 아시는 건가요?"

교단의 성가를 작곡한 사람을 쳐낸 것도 모자라 신도들이 음습하게 뒤에서 험담하는 그런 교단이 있다고요?

심지어 다른 교단의 성가대나 가희들을 대상으로도 음습하게 뒤에서 험담을 하고 다녔다고요?

그런데 교주가 이를 알고도 방치하고 교단의 간부들과 성가대의 메인 악단들이 이를 묵인해요?

한술 더 떠서 다른 교단과 국가의 노래들을 자기네 성가인 것마냥 위조해서 부르고 다녔다고요?

거기다 자기네 교주나 자기네 교단을 안좋게 말한 자들을 전부 사교도 이단으로 몰아붙이며 욕해요?

심지어 가족의 죽음에 슬퍼하는 사람을 뒤에서 조롱까지 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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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습니까 용사님? 그런 교단이 존재할리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