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전혀 사실 아니고
그냥 내가 지어낸 얘기
근데 그게 또 약간 퍼졌더라고
해서 진짜로 그런줄 아는 사람도 있는거 같던데
근데 암튼 부티 좀 나는 사람이 경상도 사투리 쓰면
마초 분위기도 나고
확~~~ 있어 보이는건 사실 아닌지...
https://cohabe.com/sisa/479546
내가 10년전쯤... 타워팰리스에선 경상도 사투리 레슨도 하더라 라고 뻘글을 쓴 적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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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 술마신나
전혀~~
경상도 여행갈때 현지인처럼 자연스럽게보일려고 배워보려고 했는데
잘 안배워지더군요.. 영 어색하다고..
고향이 경상도인데도 사투리가 어색;;;
차라리 전라도, 충청도 사투리쓰라면 씀;;;
경상도사투리는 좀 특이하죠..
따라하기가 참 힘듭니다.
어딜높이고 내리는지 감이 안옴..ㅋㅋ
아 나는 경상도 사투리 가능한데
서울사람이지만 부모가 그쪽 분들이라
거의 완벽하게 할수있어서
레슨 같은거 안받아도 된다는거 ㅋㅋㅋ
경상도 가서 서울말 쓰면 눈빛이 왠지좀...
저,.. 저마 모꼬 이런 눈빛이랄까...?
그래서 한번 배워볼려고 한거거든요.. 친구나 친척중에 경북분도 있고 해서..
정작 갱상도사람은 그렇게 생각안한다는게
경상도도 경북과 경남 차이도 있고~
단어나 어미도 다르고 해서 좀 어려운게 사실이죠~
같은 경상도에서도~
했니더~, 했심더~, 했습니데이~ 등등등;;;
쉽지가 않아요~ㅋ
근데 전 젤 신기하게느껴지는게
어디를 높이고 내리는지를 어떻게 모든 단어마다 기억하느냐는거죠..
다 다르던데.. 경상도분들은 다 천재인가 싶기도.. ㅎㅎ
아... 이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신기하네
세상은 넓고 ****은 많다더니..
이런걸 중2병이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