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내가 자주 갔던 단골집도 확장이전한 이후부터 잘 안가게 됐음.
가게도 커지고 테이블도 많아졌는데 이상하게 휑하더라.
https://cohabe.com/sisa/479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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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아저씨 말 들으면 장사기술이 저렇게 깊다는 걸 알게 됨
괜히 성공한 사업가가 아님
밀당을 잘 해라
저게 진짜 장사를 잘한단 거구나
밀당을 잘 해라
백종원 아저씨 말 들으면 장사기술이 저렇게 깊다는 걸 알게 됨
괜히 성공한 사업가가 아님
저게 진짜 장사를 잘한단 거구나
작고 좀 허름해보여야 맛집처럼 보이긴함
개인적으론 안가지만
근데 진짜 요리 만화들 보면 이런거 알려주드라 ㅋㅋ..예전에 라면 요리왕 보니까, 줄 서있는 손님은 자신을 아직 손님으로 생각을 안하니까 기다림도 하나의 준비 과정으로 치는데, 홀로 들어와서 앉는 순간 부터 늦어지면 불만이 생긴다고 ㅋㅋ
고객층 심리분석까지 ㅎㅎㅎ
맛이라는 게 온전히 미각에서만 오는 게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철저하게 응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 무서움.
알고 있던 매운짬뽕집이 확장하면서 손님이 뚝 끊겼고, 단골 고깃집도 확장에 이전까지 했는데 그대로 망함
그러니깐 손님 마인드가 등 신이라는거지?
백종원이 하는말이 그렇게 비꼬는것처럼 받아들여진다는게 참 대단하다.
그 등의신 같은 마인드 없고 모든 소비자가 합리적인 소비만 하면
맛집들은 이미 다 망하고 없지
손님도 사람이라 감성쪽도 생각했다라고 고민해본적은 없니
아오 ㅅㅂ 사회생활 어떻게 하냐
님 이해도가 ㅇ신이신듯
왜?
내말이 틀려?
솔직히 맛은 지가 판단해야지
줄서있는거 유무로 판단하는게 말이 되나
가격 올라가서 안간다면 그럴수 있다지만
그냥 남들이 하니 따라하는거 아냐
너 하는만큼 해
식당을 밥먹으러 가지 허세부리러 가는건 아니잖?
음식점이라는게 분위기도 중요한거다
같은맛이라도 테이블 텅텅비어있는가게랑 사람북적거리는가게랑 느껴지는 맛이 틀리구만
그니까 니 말은 군중심리가 등신마인드라는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알았어 앞으로 니 소신대로 열심히 살어라
세에에상에 비추가 저렇게 박히는 순간까지
자기가 왜 비추를 받는지 모르는걸까 ..
이건 무슨..
가게 들어가서 사람 꽉 안차면 장사 안되는 집이라고 생각하는건 자영업하는 사람이 다른가게 들어가도 똑같음.
장사하는 사람들은 원래 자기일에는 관대해지기 때문에 등잔 밑이 어두운법이고 그런걸 눈치 못채는거지.
그건 확장이전 10테이블일때도 같은논리로 할수 있지 10테이블일때 줄서있었으면
10테이블만큼만 더 줄서있어도
20테이블로 늘어나면 꽉찬다는 소린데
안그러니깐 안간다는거 아냐?
그럼 10테이블일때도 10테이블 차기전에
빈자리 있으면 안오겠네?
근데 왜 줄이 생겨?
결국 그만큼 오니깐 줄이 생긴다는건데
10테이블일때 뭐 오픈하자마자 10테이블을
주인이 채우고 시작하나?
10테이블일때 한두테이블정도 줄서있는건
줄서있다고 표현하기엔 아니지?
혼자 먹는 밥이랑 같이 먹는 밥이 다르고
직장 상사랑 먹는것과 친구랑 먹는 것도 다르고
남이 만든 밥이랑 내가 차린 밥도 다르죠
또 옆테이블에서 싸움이라도 난다 치면 밥맛이 뚝 떨어지죠
제공된 요리의 품질이 같다 치더라도 사람은 주변 배경에 영향 받을 수밖에 없고 보통 그 가격까지 같이 지불하는거죠
등신이라기보단 어쩔 수 없는 인간다움이라 생각하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존심 지키느라 애쓴다
그러니까 백종원이 하는말이 쓸데없이 테이블늘리지 말라는거잖아
줄을서서 기다릴정도가 아니면 그냥 적은테이블로 운영하고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많아지고 대기시간이 늘어나면 그때부터 한테이블씩 조금 조금 늘리라고
넌 도대체 뭘본거냐?
말 한번 잘못 했다가 존나 얻어터지네 ㅋㅋㅋ
어제왔던 금빌런 코인빌런 하고 비슷한유형이네 ㅇㅇ
그리고 사람들이 맛집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가 없기 때문에
입소문이나 시각적 정보로 의존할수 밖에 없음.
그러니 사람들이 쉽게 맛집인지 아닌지 평가하는 방법이 손님이 많냐 적냐를 가장 최우선으로 볼수밖에 없는거지.
아무리 맛있다고 오너가 말해도 손님이 적으면 그걸 누가 믿어주는데?
한심한 손님을 까는거지
직접 먹어보면 되지
입소문도 결국 경험자가 퍼트리는건데
어 군중심리는 부정적인게 더 많아
니 인생이나 걱정해라 남걱정할 시간에
니가 헛소리하는게 한심한거같은데?
사람이라는게 시각적인 정보들로 판단하는게 당연한거지 그게 한심한거임?
가게가 크고 테이블이 많아도 빈테이블 널널한가게가 장사가 잘되겠냐
테이블이 적어도 북적북적한 가게가 장사 잘되겠냐?
야 짱가놈ㅇ아 너네나라로 돌아가!
왜 허세가나오는거야 이뿅뿅은
사람들이 맛있는 집인지 아닌지 모르는데
모험할려고 생돈 쓰려고 할까?
돈 투자한 만큼 만족도를 바라는것이 사람 심리인데 모르고 그걸 왜쓸려고 하는데?
너는 맛도 모르는 음식에 돈쓸려고하냐? 그래서 만족도 안나오면 욕하고 두번다시 안살거잖어?
사람 심리가 그런건데 억지좀 그만부려
니가 말했네 입소문
퍼스트 펭귄 몰라?
결국 맛있으면 손님 늘어나겠지
그리고 안오면 광고도 해야지
그것도 시각적이네
테이블 적은데가 첨부터 장사가 잘됐을까?
어 너부터 먼저
그럼 입소문은 뭐야? 파워블로 거지?
결국 누군가는 돈을 내고 사먹은거겠지?
아니면 그건 광고지 주인의...
아니 존나 빠가사리인가 본문에서 백종원이 이야기하는건
가게를 확장했을때 왜 손님이 줄어드냐 그거말하는거잖아
난독증있냐?
초딩쉑 ㅋㅋ
닌 밥먹을떄 밥알수 밥의 무게 잘된 정도를 매번 정밀측정하고
국먹을때 국의 온도 국의 진한 정도 다 측정한다음 일정하지 않으면 거르냐?
기분좋은날은 평소보다 별로여도 기분좋게 먹고
같이있기 싫은사람이랑가면 평소보다 맛있어도 기분 젓같은거고
아무 정보 없어도 줄 서있는것만 보면 맛집이다 판단하고
진짜 맛있는게 아니어도 이게 제대로 이 요리제대로하는 집이구나
이런 생각으로 판단하는게 소비지
대가리에 뭐가들은건지 궁금하다.
우월감느끼고싶어? 근데 니 안우월해. 열등한거야 그 머리는
참고로 가야하면
너하고 나하고 같은나라로 가야한다?
아유 분유냄새
화이팅!!
나는 자네편이네
혐오빌런이 자네를 인정했단 말이여
나도 그얘기하는건데?
같은델 갔는데 가격이 올라서 안가는거면
나도 별말 안해 다른데가면 되고
근데 맛이 같다는데 지들이 안가는거지
별 같잖은 이유로... 음식점에 음식을 먹으러가야지
님중국인인데 뭘같은나라로 가요 ㅋㅋ
펙트로만 이야기합시다! 중국인!
페도쉑 ㄷㄷ
딱보니 30살 조선족같은데 불쌍
한자쓰면 중국인이냐?
이거 시라누이 마이다
너도 센세 쓰면서
뭐라는거니?
혐오빌런이 누군데
같은맛이라도 가게분위기에따라 체감적으로 느껴지는게 다른거다.
나도 밀당 잘하고 싶다...
와 테이블 뺄생각은 진짜 고수아니면 못하겠다 ㅋㅋㅋ
확장과 가격인상 함께 하면 진짜 단골 다 떨어짐...
자주가던 순대국집이 딱 저랬는데 ㅋㅋ
확장 전엔 사람 꽉 찼었는데 확장하고 가격올리니까 텅텅..
사람많네? = 여긴 맛있겠군
사람없네? = 맛없나보네
그래서 일본 음식점들이 확장을 별로 말하는건가
와 저런 방법이 있을줄이야
저거 진짜 리얼임. 가정집 개조한 칼국수집 있었는데 사람 많고 장사 잘돼서 바로 앞집의 매장으로 옮겼는데 거짓말처럼 사람 뚝 끊김. 맛은 똑같은거 같은데 희안하게 사람들이 안옴. 그래도 2년인가 버티고 사라졌음. 쩝...
사람심리가 저런게 있지 그리고 저런 사람이 저기 가게 이전하더니 맛도 이상해지고 가격도 올랐어 하고 주위사람들한테 소문내고
저런거 적용된 타이쿤 겜 나오면 흥할듯
흠 저건 맞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음. 맛집 건물 세우고 확장 더했는데 장사 잘 된 경우도 있음. 가격 올리는 건 ㅄ짓인건 맞음
3대 천왕 나온집중 가격올리고 자리 많고 그런데
원래 비싸서 느낌도 없고 사람드은 더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