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같이 마왕 토벌도 했고요"
"네....."
"싸움이 끝나면 결호하자도 약속도 했고요"
"네........"
"아이 이름은 아들이면 에릭 딸이면 엘리자로 짓자고 했죠...."
"네...."
"커헉... 후생이 있다면 이렇게 말 걸게요 성녀님..."
"네... 다음 생에 꼭 그렇게 만나요 용사님..흐...흑...."
"하하......사랑해요"
"네....."
"같이 마왕 토벌도 했고요"
"네....."
"싸움이 끝나면 결호하자도 약속도 했고요"
"네........"
"아이 이름은 아들이면 에릭 딸이면 엘리자로 짓자고 했죠...."
"네...."
"커헉... 후생이 있다면 이렇게 말 걸게요 성녀님..."
"네... 다음 생에 꼭 그렇게 만나요 용사님..흐...흑...."
"하하......사랑해요"
마왕씨? 용사님이 그쪽으로 출발했어요
마왕씨? 용사님이 그쪽으로 출발했어요
Yes ma'am. I got it
근데 왜 표정이 메롱이야..?
아까 여관에서 마신 음료에 독을 넣은게 너였구나 성녀!!
저런 가키표정의 성녀가 마지막에 누굴 위해서 울어준다 생각해봐요
많이 빨다 보면 혀에 쥐나더라 그래서 혀 쿨링중인 듯
300년 후 환생한 용사와 성녀는 어느 작은 도시에서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