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시죠? 이건 도토리묵이라고-' '돼지사료로나 쓰이는 걸로 젤리를 만들어 먹었다구요?' 악의 없이 순수하게 의문조였던 성녀의 발언이었지만 용사는 성녀의 메이스를 빼앗아 머리를 내리치고 말았다.
"이건 묵사발이야"
쟤네는 고추 쪽파 간장이 없나봐
도토리는 의외로 인류가 신석기때부터 먹던 식량이야
오늘 저녁은 도토리묵과 성녀 스테이크입니다
때부터 보단 때도 라고 하는게 맞겠다
순두부도 바로해먹네
쟤네는 고추 쪽파 간장이 없나봐
"이건 묵사발이야"
(대충 합격 목걸이 짤)
도토리묵밥 안먹어봐서 그럼
도토리는 의외로 인류가 신석기때부터 먹던 식량이야
때부터 보단 때도 라고 하는게 맞겠다
해안가의 소금물에 담궈 탄닌을 빼기도 했지
바로 용사-수육
오늘 저녁은 도토리묵과 성녀 스테이크입니다
추방물 용사셨어?
"칼로리도 없는데 이걸로는 굶어죽을것 같은데요"
다음해 마왕과의 총력전에 해상봉쇄를 당한 왕국은
순무를 먹게되는데
???:다람쥐 조차 사육시에는 안먹는게 도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