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IP 단골 고객이신만큼 혜택가로 모시겠다. 오늘은 뭘 원하시나."
"용사님 밥에 탈 정력제 좋은 거 들어온 거 있나요?"
"마침 동방에서 신제품이 수입되었다. 다만 신상이라 혜택이 좀 약하다."
"상관없어요."
"늘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 덕택에 내 열 두 자식이 모두 대학까지 갈 수 있다."
"나도 언젠가 용사님의 아이를 그 만큼은 낳고 싶은데..."
"무리하지마라. 성녀님. 성녀님 무리하시다 돌아가시면 우리 주요고객 잃는다. 인간이시니 적당히 셋만 낳아 오손도손 기르는 게 어떤가."
"그건 제가 판단할 문제랍니다."
"용사님께는 역시 결정권이 없는건가.."
용사 "요즘 밥맛이 이상하고 마왕과 싸울때보다 활력이 돋는다"
용사 : 뭔가 이상한데....... 요즘 고블린을 보면 심장이 빨리 뛴다......
"역시 고블린제 미약이에요. 옹곳♡응고오옥♥ 소리밖에 못내며 가버리는 용사님도 꼴리네요"
용사 "요즘 밥맛이 이상하고 마왕과 싸울때보다 활력이 돋는다"
용사 : 뭔가 이상한데....... 요즘 고블린을 보면 심장이 빨리 뛴다......
"역시 고블린제 미약이에요. 옹곳♡응고오옥♥ 소리밖에 못내며 가버리는 용사님도 꼴리네요"
마지막 말에서 안쓰러움이 느껴지는데 ㅋㅋㅋㅋ
고블린 경제의 큰손 ㄷ
"이 미약을 만든 녀석은 누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