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필터링을 하고 말을 해주십시오!"
"용사에게도 모를 권리가 있습니다!"
"크아아악 성녀님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말씀을 하지 말아주세요"
"성녀님 제발 스타킹에 대한 그런 심도 있는 이야기는 다른 여성 파티원이랑 해주세요"
"성녀님 자꾸 그렇게 말씀하시면 수녀학원 박사과정.. 아. 예. 죄송합니다. 예. 잘못했습니다. 예. 제가 말이 심했습니다. 예..."
"이제 성녀가 아니라 수녀니까 남편을 100명 들이시겠다구요? 남편 후보 접수도 받는다구요?"
"...하.. 예... 그래서 남편 후보 접수는 언제죠?"
"그 긴거"
눈을떳구나 R로제타 게시판으로 오거라
어 대학원 졸업은 좀 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