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에서 사적인 호의를 보내던 공주님도
서로 농담하며 성격까지 가장 잘 맞던 마법사님도
용사님께 눈짓하던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로그씨도
용사님과 이어지면 장밋빛 오라가 풍겨 보기 좋을것만같은 전사씨도
귀족태생이라 지적이고 기품 넘치던 여기사씨도
전부 뿌리치고 저를 고른 이유를 모르겠어요..."
용사는 주머니에서 동료를 모두 모으고 떠나던 모험 첫 날때 성녀에게 받은 수호석으로 만든 반지를 꺼내며 말했다.
"여러 동료를 만났지만.... 제가 용사란걸 밝히지 않았는데 좋아한다고 말한건 성녀님이 유일했으니까요."
이게 순애지
그렇게 용사는 파티에서 가슴이 가장 컸던 ...
그래 이게 순애지
그래 이게 순애지
이게 순애지
그렇게 용사는 파티에서 가슴이 가장 컸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