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온 당시 접속자는 1만명이었고
이 중 3853명이 사망한다.
이들의 가족,친인척,주변 인물들도 엄청난 고통 속에서 살았으며
생존자들 중 일부는 평생을 PTSD에 시달리게 된다.
게다가 이 게임을 개발하고 운영하던 회사 관계자,개발자들은 대부분
처벌 받거나 업계에서 매장 당했고
어떻게든 이 사태를 해결하고 접속자들을 구하려고
정부와 세계의 정말 무수한 사람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인적,물적인 노력과 돈을
쏟아부어야 했다.
혼자서 이런 대학살과 테러를 저지른 건
아마 이 세계관 인류역사 통틀어도 드물거다.
키리토가 해방시킨 이후 작가가 제정신으로
아주 당연하게 상식적인 시나리오 전개를 했다면
이 게임을 해방시킨 키리토는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을 구한 영웅이 되어있었어야 하고
저 살인자놈은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라도 전범재판에 회부했어야 할 정도로 중죄 아닐까
그 닉으로 그러니까 뭔가 신빙성이... 있어!
카야바 당사자야 뒤졌으니 그렇다 쳐도
생존자들이나 관계자들이 답이 없다.
하지만 키리토는 그 예상과 달리 아키히코를 긍정해버렸죠? 존나 말도 안되는 소리다 진짜
우효~백도어 안전성엔 아직도 의문이 있지만
오픈소스로 뿌려서 신작게임들이 나온다고~?
당장하러간다~~~!!!
PTSD에 걸려서 거들떠도 안보다가 극복하는 클리셰도 아니고 우효~다른 게임에서 그 살인게임 컨텐츠를 다시 즐길수있다고? 초 럭키다제 하면서 바로 갈줄은 몰랐지
키리토도 현실에서 무의식적으로 칼 뽑으려고 자세 잡는거 보면
PTSD 존나 쎄게 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사망이 아니라 혼수상태같은 거여야 했다고 봄. 게임 클리어하면 해제키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