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4785118

"도적님 손은 어쩌다가 다치신겁니까?"

"전사랑 카드내기하다가 성녀님도 해보고싶다고 해서 끼워줬지."


"근데 패 섞는 솜씨가 예사롭지가 않았지."


"성녀님이 나에게 카드를 주려는순간 본능적으로 성녀님의 손을 잡아채면서 밑장빼기 하시는거냐고 말했지"


"근데 성녀님은 결백하셨던거지. 그래서 성녀님이 내 손을 메이스로 찍어서 그런거네"


"들리는 소문에 성녀님이 타짜 출신이라고 들었......"


용사는 말하다가 쓰러졌고 그 뒤에 성녀가 피묻은 메이스를 들고 서있었다.

댓글
  • 쿠우쿠우가고돼지가됐어 2025/07/16 17:25

    성녀는 용사를 찢어!

  • G.D.G 2025/07/16 17:26

    "도박하다 돈 잃은 사람이 가장 먼저 가는곳이 감옥, 2번째가 성당이랍니다. 제가 손기술을 어디서 배웠겠어요?"
    성녀의 노련미가 묻어나는 손기술을 보며 로그는 땀을 흘릴수 밖에 없었다.

  • 쿠우쿠우가고돼지가됐어 2025/07/16 17:25

    성녀는 용사를 찢어!

    (e5cSPx)

  • G.D.G 2025/07/16 17:26

    "도박하다 돈 잃은 사람이 가장 먼저 가는곳이 감옥, 2번째가 성당이랍니다. 제가 손기술을 어디서 배웠겠어요?"
    성녀의 노련미가 묻어나는 손기술을 보며 로그는 땀을 흘릴수 밖에 없었다.

    (e5cSPx)

  • 쿠미로미 2025/07/16 17:26

    하지만 도적은 한손으로도 성녀 정도는 제압할 수 있었다
    덕분에 새 성녀를 찾은 용사는 무사히 마왕을 잡았다고 한다

    (e5cSPx)

(e5c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