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이 세탁소를 운영하셨는데
중딩때부터 일을 도와서 성인이 됐을땐
이미 의류 전문가가 되어있었음
그렇기에 대대 간부는 물론
선임들까지 그 부대의 의상을 손봐서
군단에까지 그 대대는 멋쟁이 대대로 소문남

군단장이 시찰을 나왔을때도
모두의 복장이 심상치 않다고 감탄
이후

소문을 들은
사단장은 직접 테스트후 매우 감동
당연히 자기걸로 만드려했으나
대대장이 결사반대하여 겨우 잡아둠
전역날에는 제발 가지 말라고 매달렸으나
장철수 군은 지극히 현명하게도 전문하사를 뿌리치고 전역함
물론 그가 전역하기 전에 그의 솜씨를 물려받을 부사수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나
중학생때부터 내려온 일솜씨를 따라잡을 수 있는 병사는 없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