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의 로데온은 이미 스스로 범재라는 사실을 받아들인 이후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현실에 타협을 끝낸 상태라고 봄.
구렁텅이 속에서 평범하지만
스스로 특별한 사람이라 되뇌이며 쭉 살아가는 자세.
사상가이자 운동가인 소냐는 그런 로쟈를 높게 생각하는듯
모순되어보일수도 있는거지만
스스로 평범한걸 알고 있지만 특별한 인간이라 여기며 살아가는
평범함을 받아들이는게 평범하면서도 특별해지는 인생.
살짝 인간찬가적인 면모가 로쟈의 테마
정신적으로 이미 스스로를 잡고 있으니까
버스팀에서 분위기메이커를 할수있는거겠지.
단지 자신의 평범함을 실감할때
트라우마마냥 우울해 지는게 아직 황금가지의 여정이 필요한듯
라고 그냥 아무얘기해봄
그런데 아직 진짜로 놓아버린게 아닌 정황이 너무 많아서 불안한거임
죄와 벌 시작도 결국 그 차이에서 비롯된 한순간의 잘못이니까
그런데 아직 진짜로 놓아버린게 아닌 정황이 너무 많아서 불안한거임
죄와 벌 시작도 결국 그 차이에서 비롯된 한순간의 잘못이니까
절기로쟈 보니까 로쟈가 범부라면 범부 허들이 좀 높은 것 같아
로보토미에선 그정도면 범부라는 뜻입니다.